ARHGAP11B 유전자 때문

 

인류는 150만년 전에 어떤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ARHGAP11B 유전자로 진화를 했음.

그로 인해 대뇌 신피질이 급속히 늘어남.

오직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유전자이며, 고급 뇌 인지 능력을 담당하는 신피질을 생성하는 유전자임.

 

돌고래, 범고래에게도 이 유전자는 없음.

있는데 다른 방식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켰을 수도 있고.

 

실제로 저 유전자를 쥐, 원숭이, 페럿의 태아에 주입해보니

인간 태아처럼 뇌가 급속도로 발달함.

다행히도 윤리적 문제 때문에 중절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