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을 해보니까 20세~60세까지 40년간 일하면서 562.5만원을 저금해야 되서 순수한 저금으론 불가능에 가깝긴한데, 빌라투자도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서울 집값 오를 때 한번에 제산 뻥튀기 된거라고 생각해.
노무현 정권 전까지만 해도 지방 집값이 쌌고, 이명박 전까지는 서울도 쌌으니까 불가능한건 아니야.
그것보다는 정부시책으로 은행대출 조여서 매월 첫영업일에 지점별 대출 할당량이 마감되는 시국이었는데, 오히려 정부시책에 대해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대출 팍팍 땡겨서 레버리지 오지는 빌라 11채 갭투자(당연하지만 최종적인 윗대가리인 중앙정부에서 매우 싫어할 행위이고 - 그래서 마포구가 부담감을 느껴서 이 양반 좌천시킨듯 - 최근 LH 사태로 공직자들은 투기로 비출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사리는 편) 한걸 자랑한게 문제였을걸. 그리고 임대사업자 등록했는지, 겸직허가는 받았는지도 불분명해서 민원폭탄 쏟아진 거로 알고 있음. 지금 저건 앞뒤 다 자른 내용임.
그나저나 자랑만 안 했으면 굳이 윗선에서 신경 안 쓸 직급 직렬이었을테니까 유튜브 출연 결정한 게 좀 경솔했음
그 갭투자든 뭐든 그것이 인사이동에 대한 헙리적인 처벌근거는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지 그리고 그걸 언제 했느냐도 중요한거 아님? 대출규제는 매우 최근 일이며 공무원 이라고 해도 환경미화 업무와 금융업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니 그러한것을 이유로 인사이동을 임의로 해도 되느냐가 문제잖아
언제부터 공무원이 그것도 환경미화원이 경제적 모범과 상관있음?
그리고 대출 자체가 모범과 무슨 상관이 있음? ㅋㅋㅋㅋ 존나 위선적이네
그리고 자랑은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거고
자기 딴에는 이렇게 해서 투자로 성공했다 라고 순전히 알리기만 해도 자랑질이라고 착각하고 배알 꼴려서 저렇게 민원 쳐 박는 새끼들이랑 그걸 듣고 또 인사이동을 지 멋대로 하는 윗대가리들이랑 다 문제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먼 개소리인지
윗글 추가 설명 넣어서 수정 좀 했고, 일단 말하고 싶은 건 민원 넣은 사람들의 의도가 불순했을진 몰라도(아마 거의 100% 불순했겠지만) 민원을 넣을 당위성 자체는 - 겸직금지에 해당하는지, 11채 빌라에 대해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겸직 허가를 제대로 받았는지 등에 대한 문의 - 상당히 있는 편이었다는 것임. 그리고 고용주인 마포구 입장에서도 이게 최근의 정부 시책을 대놓고 비웃는 사례라서 저게 더 웟선으로 넘어갔을 때 닥칠 압박을 견디지 못한 거고. 결국 저 사람이 처세를 굉장히 잘못했다고 봐야 함. 하필 이런 시국에, 최종적인 윗대가리인 정부의 시책을 존중하는 척이라도 해야 할 공무원 신분으로 그런 유튜브에 그런 소재로 출연한 게 잘못.
어디 회사 CEO가 27억 가졌다거나 하면 저럴 일은 없었을 텐데.
남 잘되는 꼴 못본다기 보단, 자기보다 하등하다는 직종의 사람이 잘 사는 것에 대한 질시가 강한듯.
저 사람이 부자라서라기 보다는 저 사람이 환경미화원이기 때문이라 생각함. 물론 그렇기에 더 ㅈ같고.
왜 성공은 선망하면서 부자는 사회악 취급하는 걸까. 어떻게 보면 이것도 잠재적 가해자 논리와 유사한 건데.
"조센징"이 욕이 된 이유가 다 있다니까.
일본은 단지 "조선인"을 자기 발음으로 불렀을뿐인데 왜 조센징이 욕이 됐을까?
조선인이라는거 그 자체로 일본인과 비교하면 스스로도 비하의 대상일수밖에 없었다는 뜻이지 ㅋㅋㅋ
저런 민도니 조선인이고 한국인인게 부끄럽지. 역시 소짱깨라고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