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맞는 말인데.. 
지금 지상군 기갑전력 차이가 러시아 본토 전병력이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우크라이나랑 비교해서 숫적으로 극열세인 상황임. 게이가 말한 전략을 채택하기엔 지금 병력규모 자체가 애초에 그런 걸 가능하게 할 여력이 안됨. 분산시켜서 전선의 약한 부분 파고들기엔 어차피 역포위되서 각개격파되는 수준이고. 보급기지 타격, 작전거점 장악해봐야 숫적 압도상황에선 의미가 없음. 작정하고 수도로 고속진격해서 푸틴생명에 위협을 주는 수준 아니면.
우크라 전력이 그게 가능할 수준이었으면 당연 그 방법이 맞겠지
이 상황에선 전력분산되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병력에 장악되는 걸 더 가속시키기만 할뿐이라고 생각됨. 그렇게 되면 서방지원이 오기 전에 우크라이나라는 국가는 그냥 사라지는거지.
우선 지금 우크라이나 직후방에 나토전력들하고 미군전력들이 대기타고 있긴 한데
내가보기엔 이 전력들이 움직이기엔 아직 윗대가리들이 결단을 못내리고 있단 말이지. 
그럼 우크라 입장에선 적어도 24시간, 48시간 얼마나 가능하든 최대한 침공군을 저지하는게 우선임. 바이든하고 나토대가리들이 우크라이나가 박살나기 전에 결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끄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