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결혼이 아니라 그냥 외국에서 결혼한거 아님?
그거 말고는 포인트 잘 짚었네. 남자 게이들 알아서 잘 산단 소리에 동의함. 7-80년대 여성 차별이 마치 2020년대에도 그대로 진행 되는것처럼 말하는 ㅂㅅ들 ㅎㅎ

상당부분 맞는 말

참 씁쓸하구만

남자는 필요 없지만 정작 스스로 독립하지 못 하고 여전히 "해줘"충 이라는 뜻인가보넹

저기서 핵심은 30년간 갈고닦아온 일차원적 편가르기가 이제는 먹혔다는 부분이겠지.
난 솔직히 잘 모르겠음. 지금으로부터 30년쯤 지난 뒤에, 저런 글을 쓸 수 있는 전 페미니스트들이 많을까?
아니면 그때도 ㅈ미니즘이 유행할까?

3줄 ㅇㄷ

게이게이는 많이들 유쾌해서 호감이지만 
레즈하면 메갈리안 웜퇘지들 밖에 생각 안나서 싫노
이 글이 말하듯 우리나라에서 걔넨 쓸모없는 소속감이 여자 성향의 한계로 부정 당하고, 자기 삶이 부정 당하고 주변인들에게도 멸시를 받으니 열등감에 잘 지내는 한남들보고선 괜히 부러워 성내는거 아니노?

요약 개인의 불행과 사회 문제는 아주 다양한 원인의 결과인데, 이를 "모든게 내가 여자라서"로 편하게 자기 자신을 속이는 년들의 분탕질로 사회와 커뮤가 십창나고 본인들도 불행함. 특히 한국 정상여자들도 페미 아니라고 증명해야하는 피해를 봄.

예전에 읽었던 수기중에 일본수용소에 들어간 사람의 일기가 있었는데, 숙소 관리를 맡게되서 당연히 남자가 힘이세고 충동적이니 사고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여자 숙소에서 싸움이 많았다고 함
자세히보니 남자숙소에선 암묵적인 서열이 정해지고 자기랑 안맞는 사람과는 서로 없는 취급해서 불필요한 갈등을 만들지 않아 싸움이 벌어지지 않았는데
여자숙소는 자기랑 안맞고 갈등이 생긴다 싶으면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한명이 다른숙소로 튀거나 승패가 갈릴때까지 육체적 정신적인 싸움이 벌어졌다고함
자기가 속한 집단을 위해 개인감정과 사정을 억누를 수 있느냐 견해차이가 갈리는 것 같음

사회의 동물이라고 사회 혹은 집단에 소속되지 못한다는 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리스크로 다가왔을까

말잘하네. 그것보다 신촌 레즈공원 존나 오랜만에 듣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