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 인터뷰에서

드라마 주인공 16살 아시안 여자, 악역은 치프를 손쉽게 제압하는 여자

"소위 가부장제라는 것의 불알을 발로 까버리고 싶어서" 이렇게 설정했다고함







SF 게임이라곤 스타크래프트 밖에 몰랐던 나에게 SF 액션의 위대함을 알려준 게임이었는데.


위대한 주인공이자 영웅인 마스터 치프를 알게 해준 게임이었는데.


디시인사이드 중세게임 갤러리 등에서 퇴물 게임이라고 비아냥 당할 때도 꿋꿋이 내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서 신봉했던 게임이었는데... 하 씨발...






우리의 영웅 마스터 치프 조차도 '조엘' 시켜버리기라도 하면 진짜 비행기 타고 343 인더스트리에 화염병 던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