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날의 기합차던 해병자전거의 추억이여! 


간악한 참새놈들의 F-22가 한국여행온 기념으로 해병성채에서 아쎄이의 올챙이 크림을 긴빠이쳐가던 기합차던 2069년 8월 92일 톤요일 아침! 


오늘도 우리의 부라보 오도해병들은 기열참새의 습격이 끝나자 땅에 머리를 묻는 해병위장을 끝내고 아침식사 준비를 위해 해병짜장 생산실(기열찐빠 황룡은 화장실이라고도 한다)로 집합했고,전원 해병짜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아아,기합찬 해병짜짱 생산의 뿌르빱삡뿅쁏의 소리와 함께 오늘도 포항오도짜세개씹쌍똥꾸릉내해병직할시의 아침이 시작되니 그보다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기열찐빠 황룡은 해병푸드도 거르고 격납고겸 주계장겸 장례식장으로 쓰는 해병성채 지하 892층에서 몽키스패너를 들고 무언가를 고치고 있었으니 여간 기열이 아니었다! 


"황룡!뭐 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의 오또짜세 황근출 해병이 친히 후식으로 나올 해병수육 재료 수급을 위해 황룡을 찾았고,곧이어 견쌍섭 해병이 차원단층 긴빠이로 황룡과 그가 만지작거리는 쇳덩이를 함께 긴빠이쳐왔다! 


"뭘 하는거야 똥게이새끼들아?!" 


아아,황룡의 기열찐빠스러운 발언에 분노한 황근출 해병의 포신같은 호랑이가 황룡을 덮치자 순식간에 해병수육 한접시가 완성되니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그렇게 후식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 두 해병은 황룡이 만지작거리는 정체불명의 쇳덩이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고,이를 긴빠이쳐서 듣던(기열 민간인들은 옅듣는다고 한다)아이큐 6.9의 대갈똘빡 해병이 입을 열었다! 


"악!사실 저것은 자전거라는 사실을 말씀드려도 된다는것을 허락받아야 한다는것을 떠올려야 한다는것을 생각하는것을 허락받아도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새끼......기합!" 


그 우레같은 목소리에 짜장배식중이던 아쎄이 69명이 휩쓸려 6974km를 날아가 마침 포항오도짜세개씹쌍똥꾸릉내에서 민간인과 전우애중이던 F-16의 입속으로 정확히 들어가 해병바이오디젤이 되어버리는 사소하고도 앙증맞은 사고가 있었으나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새 장난감이 생긴것을! 


곧이어 자전거를 오도화하기 위한 역대급 6.9초의 마라톤 회의 끝에 톤톤정 해병의 전우애봉 안장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모두 타고다니니 그것이 바로 해병 자전거의 탄생이었다!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라빠라빠빠빠! 브라보,브라보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