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웹툰업계 1위는 카카페려나 2위가 네이버 3위가 다음?

ㅇㅇ 해외에서 소비되는 상위 1%가 네이버 웹툰과 같이 해외에 진출한 플랫폼들이 있으면서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작품들 중 몇 개다
한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마저도 해외에 가면 중위권이나 하위권에 머무는 경우들이 많다
그마저도 최근 몇 년 새에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한국산 웹툰도 같이 성장한 케이스인데
일본쪽에서나 미국쪽에서나 플랫폼 자체의 점유율이 대단치 않다
만화는 그나마 밀릴 뿐이지 어느 정도 규모는 갖추고 성장 발판은 가진 수준이 되었지만 웹소설은 ㄹㅇ 뒤졌다고 봐야 하는 수준이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미국은 웹 상으로 만화를 읽는다는 행위 자체를 낯설어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많은 편이라 관심을 안가진다
보통 잡지나 단편으로 된 만화를 사서 읽고 인터넷으로 보는 건 대체로 짧은 만화들이 많음
예전 신문에 실리던 부류의 4컷 만화들이 웹으로 옮겨갔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대체로 웹에서 보는 만화 = 4컷 만화 이런 인식이 박힌 경우가 은근 많다
그게 아니면 아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만화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일본 또한 여전히 잡지들의 영향력이 강한데 그나마 미국에 비하면 양반인 경우다
근데 또 한국 웹툰들이 비집고 들어가긴 힘든데 그 이유는 한국산 플랫폼보단
코미코처럼 웹툰 플랫폼의 형식만 빌려 가고 웹툰은 해당 국가의 오리지널인 경우가 많아서다
또 설령 질이 좋은 한국 웹툰이라고 할 지라도 문화적인 차이 등으로 인해 일본 웹툰 쪽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 한국산 웹툰 플랫폼이 존재하더라도 그게 한국 웹툰이 직접적으로 진출한 국가에서 유행 하지 않게 되는 거지

스케일은 존나게크게잡다가 수습도 못하고 그냥 병신만화됨

원래 레진 쪽 작가여서 레바 쪽이랑 많이 친했음. 방송도 몇 번 나왔고.. 네이버로 갔을때 레바가 홍보도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