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경찰관 명단에 전대욱 순경이 기록됨)

당시 27세였던 전대욱 순경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강릉 정동진리 등명해안초소에서 해안경계 및 정찰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 당시 해안경계는 주로 경찰이 섰다.
    
이날 새벽 3시쯤 전 순경은 발동선 30척, 어뢰정 4척의 대규모 북한군 상륙부대를 발견하고 초동대응을 했으나, 북한군의 공격을 받고 초소에서 전사했다.


6.25 터지기 며칠전 경찰은 북한군의 수상한 움직임을 보고 경계를 강화했지만 

국군은 '별일 없겠지"하며 경계 강화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