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말은 걸지. 찐따티 심하게 나면 그 후로 다시 말 안걸지

엠티를 가 본 경험이 없는 게 아니라 인싸라 저런 상황을 이해못하는게 아닐까

이미 내향적인 성격=바꿔야 하는 거라고 자기 내부에서 결론 내렸네. 이미 결론 내리고 말하는 사람 말 들어주는 것 만큼 의미 없는 일도 더 없음.

그래도 일단 저런데라도 안 따라가면 기회고 뭐고 없음 ㅋㅋㅋ
저기서 일단 존재를 확인시켜줘야 말 걸든 말든 하지 ㅋㅋ

생각 외로 엠티에선 누구나 반응 잘해줌

3월도 아니고 5월은 많이 늦긴 했네

친구 만들 자신 없으면 가는게 좋고.. 친구 없어도 스트레스 안받고 잘 대학생활 할 자신 있으면 안가도 되고..
그냥 그런거 아닌가 엠티가 무슨 벌받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ㄷㄷ

근데 저런데 안끼면 기회조차 없어. 진짜 찐, 아싸 탈출하고싶으면 일단 참가해보기라고 해야지. 동아리도 가입하고

익7이 제일 나쁜새끼네

저런데라도 억지로 껴보고 얘기도 해봐야지 찐이나 아싸탈출할 가능성이라도있는거지뭐

같이 얘기할친구 있으면 안가도 되는데 아무도 없으면 가는게 낫긴하지 술들어가면 얘기하는것도 상대적으로 쉽고

익7이 제일 나쁜새끼임 ㄹㅇ

MT는 소규모라서 그래도 가는 사람은 잘 챙겨주지 않냐

오히려 가야지 새내기면 가서 새친구 사귀어야지 무슨 대학을 고등학교 친구랑 같이가냐?

Mt는 가야ㅔㅈ

익3이야말로 가본거 맞냐??? mt가면 초인싸 아닌 이상 애들 다 쭈뼛거려서 선배들도 챙겨줄라 하고, 뭣보다 술만 ㅈㄴ 마셔서 취하면서 노는건디

가고 말고는 본인 선택이라지만 저런 기회까지 내빼는거면 사람 만나는거 무섭다고 평생 혼자 살거임?
시도라도 했다면 나중에 덜 후회하지만 시도 조차 안했다면 나중에 맨날 혼자 밥먹으면서 ㅈㄴ 후회할 수도 있으니
성격이나 외모 떠나서 한번쯤은 저런 전체모임 가보는게 맞는거 같음
원래 내성적인 찐따는 그나마 조금 활발한 찐따가 찐따들 두루 모아서 놀게되어 있음
저런거 고민할 정도면 그런 찐따가 거르진 않을거고

뭐든 기회를 만들어야 현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음.
난놈 아니고서야 세상에 거저 얻어지는거 없다

글쓴이는 다들 가니까 나도 간다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는데 그럴꺼면 안가도 됨

행동을 해야지 뭔가 변화하지 아무것도 안 하고서는 변화따윈 없음 어떤 행동을 해보고 거기에서 어떤 결과를 받아야지 그 다음에 내가 무엇을 할지 결정할 수 있음

가서도 아무것도 안할거면 안가서도 아무것도 안해서 의미가없지않나?

처음이 힘들지만 참여해야지 다음번에 이야기할 껀덕지라도 생겨!

엥 보통 겉돌면 챙겨주지 않냐

OT(새터)에 참석했는데 친구 한 명 못 만들 성격이면 연장선인 MT를 갈 필요가 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