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라더스 언급할정도임 외국인들도 매수 ㅈㄴ 많이했는데 하루아침에 망해서 루나쇼크임 이건

일주일전에만 해도 120억원하던게 망한거임

이미왔는데

굿바이 아듀 사요나라다!

luna=담보물 ust=담보팔아서 얻는 돈(달러 원화같은)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luna라는 담보물이 대체 뭔 가치가 있다고
시장에서 돈을 주고 사겠냐
이때 수요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연 20%의 말도안되는 이자율임
(물론 다른 정책도 있긴하나 내가 공매도칠려고 분석했을때 의미없을정도라서 무시함)
평소같았으면 잡코인으로 무시당했겠지만...
 코로나로 인한 무한유동성시즌으로 인해 
이런 코인에도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하지만
 '스테이킹'시스템으로 인해 매도물량이 없서 폭발적으로 가격 상승하고
이 가격상승을 보고 투자하는 수요로인해 또 상승하는 미친 순환이 일어남
하지만 결국 '연이율 20%'때문에 언젠가는 무너질 카드 하우스라
언제 공매도걸지가 문제였는데 루나 관계자가 자본금이 얼마인지 공개하는바람에
돈,머리 둘다 되는 큰손들이 먼저 달라붙고
나같은 패스트 팔로우 개미도 달라붙으니 연이율 20%의 시스템이 무너지는거
자세히 설명하면 존나 길어서 짧게함...

나도 딴데서 본건데 간단하게말해서
테라가 떨어지면 미리 사둔 비트코인으로 만까이를 친다고그랬는데 저 운영진 ㅄ이 자기가 갖고있는 비트코인 총량을 대놓고 말해버린거야.
그래서 세력들이 어느정도 금액이 있으면 저걸 함락할수있따는걸 알게되서 테라를 공략해서 테라가 갖고있는 비트코인 양을 다 거덜낸거.

사탄 기립박수

기존에 있던 돈도 믿을수 없기 때문임. 매년 연2%정도의 인플레이션은 일어날 수 밖에 없음
님이 주식투자나 위험성을 감안하고 사업을 해서 돈의 총량을 무지하게 늘리지 않는 이상 월급으로는 절대로 일정이상의 계급이 될 수가 없는 거임
근데 만약에 님이 가만히 있는다? 그럼 계급의 하락임
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돈을 마구 찍어내서도 있는데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누가 이것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가 없음=이론적으로는 금보다도 보안성은 씹상타취인 화폐인거임
그런데 블록체인, 코인기술이 뜨면서 발행량이 정해져있지 않은 것들이 나오고 이상한 파생상품도 나오고 하면서 저런 사기에 가까운 것이 나오는거임.

그럼 결국 테라를 현금화하려면 1테라>1달러치 루나>1달러 이런 구조로 현물교환이 이루어지는 건데 문제는 이 새끼들이 테라 물량만큼의 달러가 없었다는거임.
 처음에 설명하기를 테라를 달러랑 페깅(가치고정? 고정환율같은 개념)하면서 테라랑 루나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발행량이 조절되기 때문에 달러 예치금 없어도 가치보장이 된댔더라. 뭘 있어보이게 씨부려놨지만 결국은 데이터쪼가리 만들면서 "이거 하나에 1달러입니다" 지들이 선언했을 뿐이었던거지. 1달러로 바꿔줄 능력도 없으면서
 그래서 원글에서 설명한 것 처럼 1달러치 테라를 현금화하려고 했더니 실제로 1달러가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진거고

오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