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팀 사고


대충 요약하자면
첼랴빈스크 인근 마야크 재처리 공장에서
지하속 탱크에다가 방사능 물질 보관하던곳이 있는데
거기 냉각이 잘 안돼서 터짐
근데 그 근처에 강이 있고 안 그래도 그 강이랑 호수쪽에 맨날 방사능 물질 던져댔어서

방사능이 이지랄로 퍼짐
거기다가 사고가 일어난 마야크 재처리 공장이 극비 시설이였기 때문에
사고후 일주일이 지나서야 대피 명령이 떨어짐

그리고 그 지역에서 유명한게 카라차이 호인데
재처리 공장의 방사능 폐기물이란 폐기물을 다 먹어서
호수 주제에 후쿠시마보다 12배나 높은 방사능을 내뿜고 있음
거기다 깊이도 4m가 안돼서 방사능 농축액이라 보는게 맞다고 함

덕분에 아직도 우랄 산맥 동쪽에 방사능 오염지대가 아직도 넓게 깔려있음




이 일로 인해 키시팀 사고는 6등급의 사고 등급(주민 대피가 필요하고 오랜시간 동안 방사능이 존재할 사고)
약 50만명의 주민들이 피복된것으로 추정된다 함

이로써 소련은 6등급 이상의 방사능 사고를 2번 가진 유일한 나라가 됐으며


또한 누적 피복자가100만명을 넘었다


여담
첼랴빈스크 이름이 익숙할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2013년에 운석 공중 폭발한 그곳이 맞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