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반지 닦이로 유명한 그린 랜턴의 적


분노를 힘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레드 랜턴 군단의 2인자, 덱스-스타르 이다.


그린 랜턴들은 우주에서 가장 강한 의지를 가진자들이 자격을 얻고


레드 랜턴들은 통제 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 자들이 대개 선정된다.


하지만 레드 랜턴의 힘의 원천이 분노인 만큼 레드 랜턴 군단의 단원들은 각자만의 이유로 모두 증오심에 불타고 있는데 



그들의 대장 아트로시터스만 해도 우주의 수호자들이 치안 유지를 목적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군대한테 자신의 동족과 아내, 딸, 그리고 그의 아들을 잃었다. 그때문에 우주의 수호자를 향한 분노로 레드 랜턴을 세웠고


또 일원 중 한명인 블리즈는 아름다운 귀족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자신에게 청혼해온 구혼자한테 부모를 잃고 노예로 팔려가 버린다


노예로서 온갖 고문을 받다 강제로 성추행까지 당하는데 결국 분노가 폭팔해 레드 랜턴의 일원이 된다.


이렇듯 단원 하나 하나가 모두 피해자인데 악당으로서 코믹에 등장한게 참 안쓰럽다.


... 문득 궁금해 졌는데 요즘도 반지 닦이 드립 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