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고추들이 많지.

간단하네. 서로가 서로의 용돈을 주면 됨. 그 외의 지불은 나머지에서 빼고. 서로의 심정을 공감할 수 있고, 경제권을 완전히 뺏기는 건 아니니 여차하면 견제도 가능하고, 설득을 통해 조율이 가능하고.

아 이래서 결혼 안한다니깐ㅋㅋㅋㅋ

잘 받아쳤네. 식모냔 물음에 그럼 난 머슴이냐

모아둔 돈이 없을 정도면 관리 능력이 없는데 뭔 씨발 관리를 맡기라냐

경제권 관련해서 즈그들한테 안주면 신뢰 들먹이는데 그렇게 신뢰가 넘치면 남자가 경제권 가지는 것도 신뢰해줘야 맞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울엄마처럼 가계부 20년 넘게 빠짐없이 쓸거 아니면 절대 안 되지 ㅋㅋㅋㅋ

모아둔 돈이 없는데 돈 관리가 될까..?

아파트 명의도 내놓으라고 하겠네

걍 저렇게 살아보는 것도 답인거 같다

돈, 집, 차 등등 뭐 다 지가 해오면서
애 때문에 용돈 받고 살아도 이혼도 못 하는
그러한 인생을 살아봐야지

우리집은 신랑이 첨에 자기 통장이랑 보너스 맡기면서 경제권 준다길래 난 반사함. 나는 애 둘 낳을 거고 둘째 4살 될때까진 일을 안하겠다. 대신 큰돈 쓰는 건 내가 결정하겠다함.
진짜 경제 관념가지고 살림 꾸려보면 자기를 위한 돈 더 못씀. 

난 아파트 사고 싶어서. 개 꼼꼼한 신랑한테 경제권 주고
모든 입출근 관리. 신랑이 현금 뽑아주고. 신랑 카드로만 장봄. 
(그러니까 신랑 연봉 3500정도 되는데 연1000씩은 모이더라) 

신랑도 2만원 넘는 지출은 나한테 말하고 씀. 우리집 모든 지출은 신랑 뱅크샐러드 앱으로 관리. 오히랴 신랑이 입출금관리해고 가게부 쓰니까 짐 유가 오른다고 돈 아끼겠다고 따릉이 탄다고 그럼 ㅜ.ㅜ 

뭐 결국 우리집은 2018년에 16평 짜라 쌍팔년도 아파트라도 건짐. (내가 가계약금 친날 신랑이 충격받음. 그땐 이케 집값오를지 몰라서 2억이 넘는 대출 니가 책임질거냐고 싸움) 난 내가 결혼 전까지 친정 통장 입출금 관리해봐서.. 흠 경제권이라는게 엄청난 책임감과 족쇄라고 느꼈거든.

무일푼인 주제에 무슨 지갑관리를 하겠다는 건지... 돈도 모아본 사람이 잘 모으는 거임.

-퐁-

유부남이랑 대화해 보면 경제권을 준다 가 단순히 돈관리를 주는 정도가 아님을 알수 있다
월급을 바치고 용돈을 받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용돈을 제외한 내 월급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확인하는것도 죄악임. 카드 사용시 문자가 날아오게 하는것도 안되고 어플로 결제내역을 확인해서도 안됨
하지만 가계부를 쓰고 있으니 믿고 있어야 함.
참 ㅄ같은 소리라고 생각했다

뜻대로 안되니까 즙부터 짜는게 존나 역겹네

걍 남자도 병신 ㅋㅋ 처음 말 나올때부터 손절 해야지

저거 관리 맡기는 순간 제 발로 노예각서에 지장 찍는거야 ㅋㅋㅋ 그나마 결혼 전에 알아챈걸 감사해라 ㅋㅋ

결혼전에 땡전 한푼도 못모은 여자가 돈을 관리하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어른도 장모님한테 월급 다 드리고 용돈타서 쓰시냐고 한번 물어보던가 ㅋㅋ 지는 지맘대로 돈 펑펑쓰면서 사위한테 지랄이야

돈 모으게 경제권을 맡기라고? 그럼 지는 돈을 그렇게 잘 모아서 남자만 돈 버나 ㅋㅋㅋㅋ 돈 벌지도 않는 년이 무슨 자신감으로 지가 돈을 더 잘 관리할거라고 믿는지 원

남자가 병신이라기보단 결혼까지 결심할정도로 사겼으니 쉽게 못 끊는거같은데

저런 여자들 특: 본인한테 맡기라고 하면서 
어떻게 관리할건지 구체적인 계획도 없고
투명성도 없다
솔직히 투명성 없이 경제권 맡기라고 하는건 압류지

돔황챠

나도 돈 관리잘못하고 그냥 막쓰는 스타일이라서 진짜 관리잘하는 여자있으면 맡기고싶을거같은데..ㅋㅋ 나랑 똑같은년에게 맡길거면 걍 내가 관리하지 ㅋㅋ

좆까라하면됨

애초에 저런말을 할수있는거도 본인이 어느정도 모은 전력이 있어야 할수있는말 아니냐ㅋㅋㅋ 정작 모은돈도 없는 새끼가 뭘 모은다고

돈 관리 능력이 되는 여자에게 돈 맡기는것도 망설여지는 판국에 모은 돈 없는 개같은 년이 돈관리한다고? 시발 이건 조상이 저 남자 구한거다

진짜 가계부 쓰먼서 관리 히는 거 아니고 어디 빠졌는지 모르고 빠저나간 통장 내역만 남을 듯 ㅋ

무슨 자신감으로 자기가 돈 관리하겠다는거지? ㅋㅋ 회계사인가

이러니 선진국에서 동거가 늘어나고 사생아가 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