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였으면 '옆나라에서 전쟁/내전이 났다고? 전쟁 더해! 옳지옳지! 잘한다!'

ㅈ슬람 난민이 유럽에서 하는짓
경범죄,테러,샤리아 강요하기 ,유럽규정안따르기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와서 하는거
일자리 보충하기, 사회에 동화되기
자본주의적 가치 보충하기

솔직히 나도 양심선언하면 시리아 내전이나 미얀마 내전같은건 크게 괸심 안가졌음...

그런데 세계2위인 러시아가 대규모 정규군으로 유럽백인국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2차대전 이후 최대 총력전이 발생하니까 매일 실시간 전황 확인하고 전장 지명 다 외우고 관심이 생겼는데

확실히 백인국가에 일어난 전쟁이라 차별적으로 관심을 준 것에 대하여는 부정 못하겠다

아 우리집 근처는 얘기가 다르다고 ㅋㅋ

그야 인식이 다르니까 그렇지.

당장 감염병 문제도 아프리카에서는 늘상 있어왔던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과 기업, 그리고 연구소가 제대로 신경을 쓰게된건 오래된 일이 아니지.

중동에서 일어난건 거의 낙타박이 알라쟁이랑 언럭키 전두환이 몇십년간 투닥거리는 거인 반면 우크라이나는 국가간의 전면전이라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음

근데 이런 논리면 인간은 항상 선택적일 수 밖에 없음 자기 인지에는 한계가 있고 인지 뿐 아니라 내적 친근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심있던 곳이다 이게 아니면 신경쓰기 힘듬 당장 이 글만 해도 시리아 내전은 언급하지만 아프리카 내전은 언급 안하잖음-이게 인지의 한계

저기 굴다리 아래에서 급식 양아치 두명이 치고박고 싸우는건 좆도 관심없고 별로 나랑 상관없지만, 옆집에 불난거는 존나 신경쓰이는거랑 똑같은거지.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근데 우리도 좀 그런건 있음. 깜둥이들 내전은 별 관심없는데 우크라이나쪽은 관심 많이 가져줌ㅋㅋ

ㄹㅇㅋㅋ

내전하고 침략전쟁하곤 뭔가 좀 다른것 같음... 물론 둘다 비극적이긴한데

우-러는 구도가 명확하잖아.
근데 시리아는 수십년간 서로 통수에 통수 치고 진흙탕 싸움 하다 보니
이제는 누가 이겨도 미래는 없는 싸움이 되어버림

맨날 전쟁하고 폭탄 터트리는 놈 vs 한번 움직이면 세계가 휘청거리는줄 알았는 놈이랑 그새끼한테 비비는 놈

둘 중에 어느 싸움이 더 재밌겠냐 당연히 후자지

시리아는 솔직히 말하면 누가 이기든 간에 결국 그나물에 그밥임 근데 지금 우러 전쟁은 푸틴이 일방적으로 개새끼에 우크라이나인들도 결국은 익숙한 유럽인이거든 특히나 주변인 동유럽에게는

영향력 차이라고 봐야지

우리집 문턱에 존윅이 서 있는거랑

영화관 화면에 존윅이 서 있는거랑 같냐?

유대감은 시공을 초월하지 않음

군갤에 이글올리면 바로 차단각이노 ㅋㅋ

간단하게 시리아 전쟁은 좆도 영향없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은 영향이 심각하니까

전쟁 벌여진곳이 가깝냐 머냐에따라 반응이 다른듯?우크라이나 뚫리면 그다음 폴란드고 그다음 독일이야

솔직히 똥남아 개도국 씨발년이 전쟁이 나든 총맞아 뒤지든 관심없는데 문명인들이 고난당하는건 갓ㅁ아픈 일이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