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이대호. 꼴데 입단 당시 원래는 키를 감안해도 100kg 전후했던 이대호는 2002년 2년차 시즌에 2022년 지금도 롯데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감독 백인천의 지옥 훈련을 가장한 기합으로 무릎이 아작났고, 그동안 실의에 빠져 술과 곱창으로 세월을 보내다 30kg이 쪄서

우리가 아는 모습이 됐음

그래도 40살인 지금은 좀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