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 건빵은 킹정이지

ㅇㅇ 회사 연구소장 통해서 들은 썰들인데 ㅋㅋ 스울 큰 교회에 십일조 몇억씩 낸 사람은 교회에서도 기록하고 거의 돈많은 종교인 사교클럽 수준으로 타락했다고 갠적으로 생각함 ㅇ  그런 교회치고 목사나 전도사나 다 인맥 or 혈육으로 이어져있고 일종의 종교 자체로 기반한 비즈니스다 ㅋㅋ 이름있는 큰교회 목사치고 정치쪽이나 기업쪽이나 인맥 없는사람 그이읎다

성경 자체에도 제물을 멀리하고 헌금을 가장 적게 냈지만 자기의 모든걸 낸 거지 여인보고 예수가 칭찬했듯이 교회에서 벌써 관직달거라고 300이라는 돈이 오간 시점에서 좀 아니다 싶다

와 ㅅㅂ... 내가 다니던 교회는 지하철 마냥 신도 등록하고 65세 넘기면 그냥 권사님 권사님 해드렸는데 그걸 돈을 받고 장사질을 한다고..?? 도랐네.

그러니깐 문제라는거임

그 교회는 신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장만을 너무 강조해버림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게임 갤이나 챈에서 하라는 게임얘기는 안하거나 엄청 조금만 하면서 지들끼리 좆목도킹 하는 새끼들이 그 갤이나 챈을 잡아먹어버린 꼴이나 다름없음
그런 교회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으니 빨리 손절하는게 맞지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에서도 그 교회는 손절하는게 맞음
신을 섬기라고 존재하는 교회에서 지금처럼 성도 모으기랑 각종 신앙 외의 활동으로 친목을 하는건 엄밀히 말해 교회가 교회로서의 근본적인 기능을 버리고 종교장사 겸 친목동아리를 만들어 놓은거나 마찬가지임

성경에서도 예수가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마 21:12~13)고 했지 내 집은 좆목도킹 하면서 성도 모아서 헌금으로 돈 뜯어내는 집이다 라고 한적은 한번도 없음

만약에 너네 어머니가 딱히 기독교를 신실하게 믿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필요해서 교회를 다닌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진지하게 기독교를 믿는 신자라면 신앙적인 시선으로 볼 때 그 교회는 지옥가는 교회임
거기 있어봤자 종교적인 신앙의 성장도, 영의 구원도 이룰 수 없으니깐 만약 너네 어머니께서 진지하게 종교를 믿는 분이시라면 한시라도 빨리 딴 교회로 옮기게 하는게 맞다

그리고 매몰비용의 오류라는 말이 있음
간단하게 이때까지 쏟아부은 돈과 시간이 아까워서 또 실패할거에 매달리는 모습을 말하는건데 내가 볼때 지금 상황도 딱 그런 상황임

이때까지 쏟아부은 돈과 시간이 아깝다고 계속 거기에만 매달리면 그 아까운 돈과 시간 + 현재와 미래에서 추가적으로 거기에 버리는 돈과 시간까지의 손해를 보게 됨
차라리 그걸 딴 교회로 옮겨서 거기에 투자하는게 훨씬 지혜로운 일이라는걸 알아야함

어부지리 이이제이 이호경식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