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 전부 60~70단명하셨다... 악깡버해야한다

술담배 안하고 운동 꾸준히하면서 저염식만 조금씩 챙겨먹고 저녁식사 걸러도
양부모 암 내력 있으면 말짱 꽝인거니 그냥 맘 놓고 피자나 먹자

증조할머니 70년을 연초피우셨는데 103세 까지 장수하시는거 보면서 건강은 타고나는 거라고 느꼈음

근데 가끔 저 분들이 살을 약간 빼고 운동을 조금 했다면 더 오래 살지 않았을까 하는 묘한 생각이 든다..

육신은 나약하다.

유전자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말 그대로 하루라도 더 살아보려고 운동하는거지..

건강관리는 속된말로 오래살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말년에 덜 고통스럽게 죽기위해서 하는거임

술 담배 안하고 좀 쳐먹기만 했는데 3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알약 수십개씩 먹고있다는 글 본 뒤로는 건강은 진짜 유전이구나 싶더라

답은 유전공학

핏-줄

걔들은 그래도 좀만 아프면 의사들이 개때처럼 달려들어서 치료해줬잖아

유전자 혈통빨도 무시못하는데
과체중 비만이면 당뇨(관리안함) + 합병증 으로 골로감

에이 씨발 기대하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울 친할머니 80대에 돌아가셨는데 ㅅㅂ 어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