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제 병은 나을 수 있을까요?"

 

"힘들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 좋은 소식이 뭔가요?"

 

"병에 당신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