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토끼 잡아다 넣어
Kgb택배식으로다가

코끼리를 죽인 다음 시체를 믹서에 갈아서 지퍼락에 넣고 보관하면 안됨?

현장형 학습에 익숙해진 나로서는 "한번 시범을 보여주시죠?"가 1안

어렵고 복잡하고 철학적으로 접근할 필요 없이, 사람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대형 냉장고를 사서, 거기에 보르네오 피그미 코끼리 를 넣으면 된다. 끝.

공대교수에게 저러면 내 말이 ㅈ같냐고 농담 할 자리를 구분 못하냐 이따위로 해서 군대 어떻게 다녀왔냐 사회생활도 그따구로 할거냐 졸업은 포기한거냐 이러면서 존나 갈구기 때문에 안 됨

- 교수님 교수님이랑 연구하는 것도 힘들고 조만간 취직 자리 날 거 같아서 대학원 그만둘까 합니다.
- 가지 말게. 내가 잘못했네.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을려면 냉장고 문을 열어야지

냉장고 하나 지으면 끝 아니냐 불가능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