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백마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함

우울해졌어..

첫짤은 배경도그렇고 영화 한장면같네

첫짤은 영화 전반부냐 후반부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다던데
전반부:비극의 시작
후반부:고난끝 행복 시작

출산 장려: 비혼 비출산 페미가 주도

커엽농 ㅋㅋ

ㄹㅇ 물론 혼인과 출산이 가져올 책무가 무거우니,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요새는 아예 '이런 세상에서 이런 삶을 살며 왜 결혼하고 애를 가져야하나' 식 허무주의도 상당히 영향이 크니까.
도덕, 애국, 희생 등이 그렇듯 혼인과 출산이 지는 고귀하면서도 직관적인 가치가 대두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저것도 유복하고 배우자가 이쁘고 애들이 귀여워야 저런 그림이 나오는 거지...

댓글 꼬라지 보니 울나라는 걍 멸망하는게 맞는 듯 ㅋㅋㅋ

난 겁나 
이 애도 나중에 커서는 남자를 사귀고... 헤어지고... 결혼도 하고... 다 하겠지
내 배는 아니지만 10개월 배 아파 낳은 딸인데 생판 모르는 남자와 잠자리를 한다고 하면 피가 거꾸로 솟음

애들 귀엽네

원래 남이 키우는 애기들은 다 이뻐보임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출산장려를 하려면 남자한테 행복의 모델을 보여주는게 그나마 효과적일듯. 여자들 평균눈높이 어쩌니해도 결국 시도하려는 놈이 많아지기만 하면 뭐가 돼도 되지 않을가 한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짘ㅋㅋㅋ

응 필요없어!

인터넷에서 벗어나면 좋은 사람 많더라 근데 종착지는 결국 인터넷임 헤으응 소아온 같은 거 언제나와 헤으응

착각하지마... 마지막에 걸어나오는 애들아빠... 그거 금태양이야... 지금 저 장면을 바라보는 시점, 그것이 윾붕이의 시점이야....

애기 키우는 건 진짜 재밌을 것도 같아

영화의 한 장면 같네

가장 좋은 결혼 바이럴은 행복한 가정을 자주 보는거지

한녀랑은 불가능

명절때 외할머니 댁에서 사촌 누나가 자식 3~4살, 8~9살짜리 애기들 대려온거 보니까 흐믓하긴 하더라
다음날까지 결혼 긍정적으로 생각했음
지금은 중립으로 돌아간 상태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면서도 저런거 보면 나도 나닮은 아들딸이랑 희희덕 거리고 싶다는 생각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