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일자리가 없음 근데 또 서울가보니 아침지하철이 지옥을 넘는 그 무언가였음

타 지역말고 그래도 친숙한 곳에서 토박이가 될래요

이번에 친구랑 서울 놀러가려고 일정짜는데 ㄹㅇ 문화시설 밀집된 거 보고 서울공화국이 뭔 말인지 알겠더라
근데 ㅅㅂ 식당 가격이랑 집값 찍어보니까 사람 살곳 못되더만 ㅋㅋㅋ 집값은 좆높은데 집 수준은 허접함

애초에 한 나라의 수도에 자기 집이 있는 2030이 이상한건데.. 뭐 어쩌겠어 작은 나라의 비극이지

창원은 그나마 살만한가...? 싶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탈출 ㅋㅋ
그래도 서울보다 집값은 2배 이상 싸다

ㄹㅇ 나도 대구에 있고싶었는데 돈벌려고 인천옴

수도권 특) 그래도 서울 멀지 않냐고 누가 물어보면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한 시간 정도 가면 된다고 별로 안 멀다고 함 ㅋㅋ

울산지금 소득 어느정도지 지 혼자 하드캐리하는곳인데

정책 자체가 잘못됨 공공기관을 허허벌판에 지을게 아니라 지방 광역시에 주고 지방도시라도 살렸어야 했음

ㄹㅇ 머구 사는데 솔직히 있을 거 다 있는데 단점 해봤자 일자리 좀 적고 노인인구 많다 정도임
대프리카는 이젠 옛날 별명인듯

난 고양시쪽에 원룸 전세 3500정도로 얻었는데 운이 꽤 좋은편인가
아니면 오래된 곳이라 그런건가

ㄹㅇ 광역시 사는데 걍 여기서 살고싶음 서울 갈 생각도 없음

ㄹㅇ 그냥 고향 살고싶은데

ㄹㅇ 존나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가장 익숙하고 편안함 애초에 굳이 문화생활을 굳이 나가서 해야 할까 싶기도 하고

서울 변두리에 살지만 일자리만 보장되면 강원도같은데 가서 사는것도 상관없음

일자리가 없어요~ 괜히 프랜차이즈 최대가 아님

진짜 고향에서 살면서 일하고 싶다  서울 이번에 두번 다녀올일 있어서 다녀왔었는데 뭐가 많긴한데 너무 복잡하고 그냥 원래 살던데가 좋더라

어쩌다가 수도 빼고는 번번한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나라가 된걸까

전기기사 따고 그냥 집근처 마트에서 일하는중 ㅋㅋㅋ

공장이랑 발전소 엄청 많다던데

인도어파라서 일자리 적은거 빼고 만족함

그래서 좆방 일행 준비했었지

방값이 넘사로 차이나서 그렇지 뭐..

일단 경기도 사는 입장에서 차편이 안 좋은 거 빼면 다 괜찮음, 일자리도 찾아보면 없지 않게 있는데 뭐 커다란 거 하나 하려면 서울간단 말임, 그래서 서울 갈 때 마다 느끼는 게 고층 건물이 지나치게 많은 거 빼면 여기도 크게 다르지 않구나 싶었음, 화려하고 거대하고 사람들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건 없었어. 그래도 서점이랑 도서관 많은 건 좋더라. 맨날 서울 갈 때 마다 책 한줄씩 사서 돌아오니까 책장 한 켠이 꽉참 ㅎㅎ

군대 갔다오니까 왜 서울공화국 하는지 느꼈음

머구 사람인데 ㄹㅇ...

ㄹㅇ 일자리가 있어야 사람이 꼬이고 사람이 꼬여야 지역경제 돌아가는데 없음 걍ㅋㅋㅋ

일자리 : 인권을 내다버린 7080식 혹사. 명절 보너스로 편의점 빵 + 우유

결국 문제는 일자리구나

서울보다 대구 정도가 딱 살기 좋은 듯
있을 거 다 있고 월세 안 십창나고

맞음 대군데 솔직히 난 고향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