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곳에서 안전사고 일어나기 쉽다는 거는 일단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게다가 코시국인데 굳이 거길 기어간다는 것부터 전혀 추모할 수가 없음. 7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34,514명이라 전혀 감소하는 추세도 아닌데. 그냥 지가 모닥불 위에 올라서서 춤추다가 타죽은 거 아닌가? 

매일 3만 4000명이 새로 확진되고 있는데 확진되든 말든 내가 확진시키든 말든 내가 즐길 건 즐겨야지~ 하면서 생각없이 간 것 때문에 나는 전혀 안타깝지가 않다 뭐 피씨방 노래방 가는 것도 아니고 거리가 사람들로 꽉 찼더만 ㅋㅋㅋ

코로나 초기에 일일확진자 1000명대일 때였으면 왜 거길 쳐 기어갔냐고 다들 일단 욕부터 박았을걸?

이 병신들 덕분에 능수 18일 남은 과외애들한테 마스크 선물해주기로 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