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뭔내용임?

라고하기엔 너무 많은 돈을 주면 되는데 돈은 쪼금주고 막 갈아엎었나보네

근데 글에서 예시로 나온 초딩 5학년 짜리가 미국가서 투자로 대박치는건 개그물 아니면 좀 많이 유치하긴 하다ㅋㅋㅋㅋㅋ

솔직히 1화보고 뭐이리 길지 했고 갑자기 초딩시절 건너뛰고 바로 대학생시절가서 로맨스물 가는거보고 '아 역시 K-드라마는 어쩔수 없구나' 싶었음
시발 어떻게 레파토리를 벗어나지를 않나

원작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 때 드라마가 갖고 있는 몇 가지 시청률 유도와 드라마 작가들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어느 정도 각색이 발생할 수밖에 없음. 문제는 한국 드라마는 각색할 때 원본이 뭐였는지 알 수 없을 지경으로 개판을 쳐놓고 뭐가 문제냐고 철판 깔고, 일본은 무리수로 원작 그대로 따라하려고 하다가 그냥 코스프레쇼로 전락해 버림. 그리고 미국은 백인 남성을 흑인 여성으로 만들어 놓고 원작에 없던 "사회가 여성들을 억압함 쿰척쿰척" 이라는 대사를 치면서 원작을 모독함

드라마 만듦새 보고 빡쳤나보네

예전에 작가의 밤 강연하실때
돈 엄청 많이 번다고는 들었는데

그때는 지금이랑 비교하면 잘 버는것도 아니겠는데..?ㄷㄷ

원작파괴 시벌련들은 묶어놓고 패야됨.
위에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내가 더 뛰어나 내 작가의 능력이 더 뛰어나 

이지랄하는 시발 위쳐 드라마 작가진을 빗댄건 아닙니다.

ㅇㅇ

돈 잘벌어서 꼬울것도 없는데 작품 훼손하면 갈아엎어야지 ㅋㅋ

돈 받았으면 어쩔수 없지
돈 안받고 수입 %로 계약해서 존나 간섭해야하는데
드라마 작가 파워 떄문인지 꼭 저런 식인 느낌

원작파괴해도 상관없는게 
이름으로 수익낼려는 멍청한 애들이라
내용신경도 안씀

사실 IP를 아예 판게 아니라면 각색 싫으면 안하면 그만인데, 돈 앞에서 무릎 꿇은거지........

너무 순해지긴했어
내가 이 소설 읽었어서 드라마 다 나오면 원작이랑 차이점 세세하게 쓸듯

원작이 입소문타고 대작이 됐다는건 스토리는 원작대로만 가고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들만 구하면 따놓은 대상감인데, 그걸 모르고 지들 꼴리는대로만 하니 이꼴나지 ㅋㅋㅋ

이거 소설 진짜 재밌는데 드라마에서 갑자기 설정이 많이 달라져서 당황함 재미요소를 싹 갈아버림 로맨스 요소도 작작 쳐넣었으면 좋겠음 씨발련들 왜 그대로 만들기만 해도 성공할 작품을 갖다가 에효 씨발

일본은 재밌는거 나오면 애니화 좋게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한국웹툰은 뭘봐도 원작만큼 하는걸 못 봤음

드라마 재밌긴 하더라 로맨스 파트만 재미없음ㅋㅋㅋㅋㅋ

로맨스도 그냥 어거지로 엮더만 ㅋㅋ 왜 굳이 그 여주랑 엮이려 드는 지 모르겠음 ㅋㅋ
그냥 어게인 마이 라이프처럼 후반부에 대충대충 러브라인 던져주면 좋겠는데 ㅋㅋ

그놈의 로맨스 넣는다고 작품성 망친건 사실이긴 함.

한국 드라마는 해외자본 들어간거 아니면 안봄

ㄹㅇ 소설보고 학생때 투자부분 연기 잘하려나 했는데 갑자기 그 부분 사라져서 뭔가했음ㅋㅋ

잘린이유중 하나가 16부작인것도 있을껄?
올해 수상하려한다함

회장님 연기가 개지렸는데 ㅈ같은 보르노 전용 로맨스 첨가되니까 그냥 볼 맘 사라짐

저거 원작 읽은 사람은 절대로 인정못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