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구경갔는데 뭐 다 잃었지만
재미는 있었음
내가 돈에 관심있었으면 아마 미쳤을만 한거같음

교통비 예비군보다 많이 주노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과금 한 수 배워 갑니다

캬

옛날에 손으로 카드 섞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잘 땄어. 기회를 갈 때마다 한번 이상은 줬거든. 어지간히 눈치들이 없지 않는 이상 먹었고. 돈 안 들이고 놀다 오는 게 가능했어. 그런데 기계로 바꾸고서부터 사실상 돈 버리는 행위가 되었지. 승률도 당연히 간단 계산으로 생각해도 확 내려갔고. 기회도 처음부터 끝 까지 안 오지는 않아도 빈도가 확 줄어버렸지. 그래도 뷔페는 정말 만족스럽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호캉스로 가게 되는 것 같다.

저거 누가 저렇게하라고 해서 진짜로 다들 저렇게 했었나보네 ㅋㅋ

무과금 크으

하 씨발 나중에 나이 차면 저거 꼭 해보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실시간으로 절망하는거 보러 가는것도 재밌을법하긴한데

근데 강원랜드 안에서 음식도 파나? 도박쟁이들 배고프면 밥 사먹기 가능??

저거 유명한 인터넷 썰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강원랜드에서 익절하는 유일한 방법
그때는 도박 맛들이면 딴 돈보다 더 많이 잃게된다는 취지로 한 말 같던데 6만원 받으려고 진짜 저렇게 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나보네

근데 강원랜드 에서 따는건 아니잖아. 그냥 도박중독센터 삥뜯기지

강원랜드 완전 산골짜기인데 거기까지 왔다가는 비용만해도 남는장사 아닐것같은데 ㅋㅋㅋㅋ

강원랜드까지가는 돈이 더 들겠다

ㅋㅋㅋ

애시당초 카지노나 도박을 할때는 아 돈 쓰고 놀아야지 하는 마인드로 가야지 돈 따야지 하는 마인드로 갔다가는 본전 생각에 눈 뒤집어져서 결국 집문서 팔아치우고 있게 된다

처음 간 사람들이 많이 따더라

저 돈이 아까워서 손해를 봤다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