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번호 102번의 노벨륨

이름이랑 다르게 노벨이 발견하지는 않은 원소 





노벨륨은 악티늄족 원소로, 멘델레븀 다음의 초 페르뮴 원소임

악티늄족 이름답게 방사능을 내뿜음 

그리고 반감기가 존나 짧기 때문에 물리, 화학적 성질은 알려지지 않았고, 수증기와 잘 반응하는 회색 금속이라고만 예측됨 




발견 과정은 1950년 후부터 여러 연구팀은 102번 원소를 만들라고 혈안이 되어 있었음 

1957년 스웨덴 연구팀이 102번 원소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 후속 연구가 없어서 철회함 

1년 후, 버클리 캠퍼스 로렌스버클리 국립 연구소의 글렌 시보그와 앨버트 기오르소가 중이온 선형가속계로 퀴륨에 탄소를 충돌시켜

노벨륨을 만들었다고 주장함 

그러다가 1966년 물리학자 게오르기 플레료프가 이끄는 러시아 합동 핵연구소가 플루토늄에 산소 이온을 충돌시켜서 노벨륨을 만들어냄

국제순수화학연맹(IUPAC)은 1992년 노벨륨이 발견되었음을 인정함 

그리고 이름은 알다시피 다이너마이트를 발견한 알프레드 노벨에서 따온거임 




근데 이름값은 못해서 기초과학 연구 빼고는 쓰일 일이 없음 

심지어 합성량도 존나 적어서 아직 제대로 물리화학적 연구도 못함



악티늄족 원소는 진짜 쓸게 없네 

다른 원소도 추천받음 (악티늄족 원소나 초악티늄족 원소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