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함선
배경이 우주다보니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현대전에서 볼 수 있는 항모 전단과 같은 전략으로 간다면 의외로 쓸모가 있음.
크기가 클수록 피격률이 커서 르네상스 시대처럼 함선끼리 치고 싸울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전투기나 폭격기와 비슷한 크기를 가진 호위함이 전투에 투입하여 직접 싸우고 함선들은 방어 위주로 구축할 가능성이 큼.
호버링 병기
프로펠러, 제트엔진으로 붕붕 떠다니며, 볼땐 유용해보이지만 현실은 상륙함외엔 비효율적인 병기로 알려져 있음. 이유는 무게와 정비, 복잡성 등이 있기에 바퀴에 비해 비효율적이라 보행병기와 함께 비참할 정도로 많이 까인다고 함. 다만 기술이 많이 발전되었거나 보조, 오토바이급이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정비는 어쩔 수가 없지만 무게를 들 수 있다면 장갑차같은 경량형 병기를 사용할 수 있음. 이미 관절형 보행차량과 호버링 바이크가 등장했기에 무조건 불가능한 이동 수단이 아님을 어느정도 증명했기는 함.
무중력 병기
호버링은 지상병기에 적용되면 무게, 정비등 문제가 생겨서 지상병기에 사용 안하는 이동수단임. 다만 무중력 병기면 얘기가 달라짐.
일반 프로펠러와 제트엔진에 비해 강하다는 얘기가 있으며, 만약에 가능하게 된다면 지상병기에 적용되면 전차에도 적용 가능하게 되며, 정비성은 나빠도 방호력만 좋으면 만들고 싶으면 만들 수 있음. 다만 지상병기에 적용하는 것보다 전투기, 우주함선 비롯한 비행 병기들에 적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애당초에 하늘에 나는 비행기에다가 적용하면 굳이 지상병기에다 적용할 필요가 없음..
관절형(하드) 보행병기
보행병기는 호버링이랑 마찬가지로 무게, 정비 등 문제로 소형로봇외엔 채택하지 않음. 소형병기는 짐 나르는 것보다 정찰용도로 바꾸면서 나름 쓰는거 보면 군사쪽에선 바퀴외엔 비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날 정도임.. 다만 크게 발전된 기술들을 넣거나 보조 역할을 하면 분명 보행기술력도 나름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함. 전차나 장갑차같은건 불가능하지만 자주포나 험비, 버기카 같은 경량 장갑을 가진 차량에다 보조용 다리를 설치를 한다면 험지에서 어느정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음. 그 무엇보다도 모든 이족 보행 병기의 단점을 상기 시킬 수 있는 휴머노이드가 최고임.
무관절형(소프트) 보행병기
보행병기에 관한 얘기는 관절형(하드) 보행 기술력을 기준으로 보는거라, 연성체 로봇, 소프트로봇, 인공근육 등에서 채택되고 있는 팔다리인 무관절(소프트) 보행기술에 적용된 병기도 존재함.
부품수가 많고 복잡한 설계도를 가진 관절형 팔다리에 비해 바퀴처럼 일체형 되어져 있으나 하드 소재처럼 피로 파괴 일어 날 수 있는 탄성의 한계를 무시 할 수가 없음. 그 해결할 방안은 나노기술이나 형상기억합금, 피로 파괴 한도를 늘리거나 응력, 압축 현상 잘 일어나지 않게 일정 두께를 유지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하는거지만 문제는 개발하는데 오래 걸리고 하드 소재로 이루어진 이동수단에 익숙한 사람들한테는 생소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듬. 일단 개발 잘하기만 하면 분명 보행병기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으나 보행병기와 호버링은 늘 이렇듯 차량의 주 이동수단과 전차나 장갑차급은 아예 포기하는게 좋음..
내 객관적으로 보자면 먼 미래는 몰라도 현재 기술을 적용했을 때, 우주 함선은 몰라도 호버링 병기랑 보행병기는 작은크기가 아니면 현실은 시궁창이긴 함... 이론과 결과를 고려했을 때..
안그래도 바퀴에 밀리는 것들이 많고 쓸일이 없다보니, 이런 이동 수단들을 적용한 병기들이 너무 적음. 바퀴도 역시 다리나 호버링만큼 방어력이 약하고 무게 등에 인한 피로 파괴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동수단들에 비해 단순하고 복잡하지않고 단점을 커버 할 수 있는데다 유용한게 있다보니, 여전히 병기의 이동수단을 자리 잡고 있는 상황임.
그래도 개발 잘하면 나름 유용할 수도 있는 이동 수단이니까... 그런거 보고 싶은 사람은 과학자들에게 믿고 영상물이나 즐기면서 기다리는 것 밖에 없음...
여담이지만 이점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불가능해보이거나 기술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논쟁까지 펼칠 정도면, 외계인도 지구인처럼 차량형이랑 궤도형 병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궁금하다... 수렴진화를 무시 할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