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전세 제도 자체가 약간 이해가 잘 안 됨. 월세는 휴대폰 요금 내는 것처럼 직관적이잖아? 한 달 사용에 대한 사용료를 낸다 뭐 이런. 매매는 아예 돈을 주고 사서 내 꺼! 하는 거고. 흔히 물건 사는 것처럼. 근데 전세는 일단 매매는 아니니까 사용료 지불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근데 그렇게 따지기엔 계약 기간 끝나면 전세금 돌려받는다며? 그런 면에선 또 띠용하게 되고. 잘 몰?루겠음

덕분에 한국 주거비용이 비정상적으로 낮긴 함
슬슬 없애긴 없애야 하는데 그냥 없애면 부작용이 더 심각하니 골치 아프지

보통 은행에서 돈 빌려서 건물 올린다음, 절반정도 전세로 돌려서 갚고 나머지 월세 받은거 + 개인 사업으로 번 돈으로 전세금 갚더라

그래서 중기청 안되는 전세집은 걸러라더라

그래서 세금 체납 기록 조회가능하잖아

시대가 바뀌면 도태되야하는데 이 악물고 유지되는 시스템

전세 얘기하는데 갑자기 월세 높은건 왜 나오냐

난 전세 시스템이 어떠한가와는 별개로 현재 얘가 하는 소리는 안 믿음, 특히 한국말로 하는 건 더 못 믿음 영어에 비해 데이터가 너무 적음 얘가 개소리를 얼마나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말하는지 알고 나면 구글 검색보다 구린 수준이란걸 알게 됨

전세 쓰레기긴한데 몰루?

이거 어디서함

전세 제도가 일단 주거비용을 낮추는데 상당히 기여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럼.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가 주를 이뤘기 때문에 월세 상승을 억제하고 있었음.
물론 갭투자 같은 문제가 터지고 있는데, 통상 개인이 하는 경우 몇백채씩 하는건 어려운 일임.
왜냐면 자기 인생 ㅈ되는거 알기 때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나간 놈들 몇몇 나오는거고.
몇백채, 천 몇채 가진걸로 나왔던 사람들 빌라왕이니 어쩌니 했지만 막상 까보니 뒤에 사기 조직이 끼어서 그 사람 명의를 가지고 빼먹을 만큼 빼먹고 대출이나 보증금 채무 같은건 명의자에게 떠넘긴거 밝혀져서 얼마전에 검거됨. 

월세 찬양하는 듯한데, 시장이 월세가 주가 되면 월세가 상승할 것임. 
단순히 보면 대체제가 사라지니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월세 가격이 상승하게 될것이고 그 외에도 
건설비용이나 이자비용 등을 전세금으로 일시 보전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는데 이게 없어지면 월세로 배분해야하는 문제나, 
이미 형성된 건물가격을 기준으로 볼때 월세 수익성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를 보전하려할 것이기 때문임.
특별법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괜찮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임대차보호법상 내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있고, 이걸 또 제한하게 되면 거꾸로 부동산 경기(건설산업을 포함)가 죽을 거라 못할 가능성이 높음. 
더욱이 '월세가 전세보다 좋다'라고 발언했던 모당의 어느 집주인 분의 주장이 논란일 때  다른 국가의 부동산 가격대비 월세 %를 들어 월세가 매우 싸단 식으로 감싼 바 있음.

저거 무슨 프로그램이었지

요즘은 전세 깡통도 있더라 피해자 하나 낚아서 공짜로 전세 낀 아파트 넘기는데 전세값이 집 매매값보다 비싸서 피해자가 전세보증 다 떠안게 하는 식임 ㅋㅋㅋㅋ

? 저새끼 저거 전세 얘기하면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높은 월세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소리가 왜 나오노?
제대로 이해 못한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