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개의 다리를 보고 역관절 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그말은 맞다고 보기는 힘든게


위에 골격계의 변화처럼 개의 정강이로 보이는 부분이 사람의 발등에 해당된다.

이를태면 개는 발꿈치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랑 같은거지 역관절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애매해


저렇게 개처럼 4족 보행을 하는 관절이랑 원숭이 침팬지 처럼 2족 보행을 하는 관절이 나뉘는데

그건 서식환경에 적응한거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어


땅에서 생활하는 4족보행류들은 단단히 땅을 거머쥐기위해 4다리를 올곧이 땅을 받치는데 사용하고

영장류나 사람들은 사실 땅이 아니라 나무에 특화된거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있지

양손으로 나무를 거머쥐고 발로밟고 올라타고 해야되다보니 저렇게 발달되어 있다는거야


개랑 사람의 관절에 대한 얘기가 나오길래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