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눈이 높아지고 경쟁력 없고 혼자 사는게 편해서
옛날엔 노총각 노처녀여도 남들 눈치 보여서
걍 결혼하고 그랬는데
그런 대가족 지역 문화도 도시화로 크게 바뀌었고
여자들 성형이 기본 베이스로 가듯이
남성이 보는 미의 기준과
여성이 보는 부의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어버림
파오후 : 배리나랑 누가사귐?
배리나 : 파오후랑 누가사귐?
평범남이 눈이 높아져봤자 얼마나 높아졌다고
남자가 결혼 안하는건 미의 기준이 높아진게 아니라 결혼에 대한 신뢰가 깨졌기 떄문이라고 보는게 맞지않음?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더이상 남자를 보호하긴커녕 구속하고 죽이는 거라고 이제 대한민국 대부분의 2030 남성이 알게 됐잖슴
결혼과 연애는 별개지 퐁퐁이 형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연애를 잘해서 결혼을 한 건 아니잖아
연애결혼도 최근에 와서 대세가 된거지 원래 결혼은 연애가 포함된 것도 아니고 원래는 중매혼이 대세였지
게다가 결혼과 연애는 요구되는 능력치 자체가 달라지짐
여자들도 말하잖아. 남자는 연애용, 결혼용으로 나눠진다고
그런데 어떻게 결혼 이전에 연애가 1차적 문제가 될 수 있겠음?
이것도 맞지만
중매결혼보다는
연애결혼을 선호 하는거도 맞지않나
요즘 결혼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중매결혼할 바에는 그냥안하고
연애결혼은 좋은사람있으면
하고는 싶은데 그 좋은사람
이 없으니 그냥 살자 는 마인드인데
여기서 좋은사람의 기준 즉
눈이 높아진거지
결혼이전에 연애가 1차적문제가 될수있는가 묻는다
그래도 아직은 1차적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봄
윗세대는 중매가 많았고
가깝게는 연애결혼 선호도가 높았지만
현재는 연애결혼시장에서 후순위로 밀려서
결정사나 국결같이 연애빼고 결혼하려는
비중이 다시 높아지는 추세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