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0일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에서 클레오파트라 7세를 맡은 흑인 여배우 아델 제임스가 흑인 유튜버 웨인 에어즈와 팟캐스트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여기서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음.


다음은 논란이 된 제임스의 말임. 


https://www.youtube.com/shorts/6H9rPd1JfmM


웨인 에어즈: "이집트 정부가 퀸 클레오파트라 다큐멘터리에 대해 얘기했었던 것 같은데요."


아델 제임스: "그래요, 웃으면 안 된다는 건 알지만 아주 웃기네요.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전체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상대로 (이집트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고작 제 피부색 때문에 (이집트인들이) 느껴야 하는 위협 수준이라니. 제게 그것은 정말 극단적이고, 정말 극단적인 반응이며 근본적으로 인종차별에 100% 뿌리를 두고 있는 매우 현대적인 이데올로기이에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우리처럼 인종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대서양 횡단 노예 무역 이후로 인종은 우리가 이해하는 대로 맥락화(脈絡化)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냥... 그건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당시에 생각했던 방식이 아니죠? 그래서 정말 기괴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매우 슬프며, (이집트인들이) 안타깝네요."



이쯤되면 배우가 사태가 왜 심각한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