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이 표준어인데 정작 알미늄으로 많이 적히는 놈 





알루미늄은 고대부터 명반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었음 

길거리 돌아다니면 쉽게 볼 수 있는 지금과 다르게 1800년대에는 금은보다도 고급 금속 취급을 받음 

나폴레옹 3세는 알루미늄 왕관을 쓰고 다니고 왕족 인사들한테 알루미늄 식기를 줄 정도로 고급 금속이였음 

왜 고급 취급이였냐면 녹이기만 하면 되는 철과 달리 보크사이트는 녹여도 분해가 안되기 때문에 정련이 어려웠기 때문임  

1825년 덴마크의 화학자인 외스테드가 약제사로 근무하다가 분말 형태의 알루미늄을 발견함 

1827년엔 독일의 뵐러가 순수한 알루미늄 샘플을 만듬 

근데 과학자들도 알루미늄 응용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구하는 방법이 어려웠기 때문에 값비싼 금속 취급을 받고 있었음 

그리고 1886년 미국의 찰스 마틴 홀과 

프랑스의 폴 에루가 보크사이트 전기분해법을 개발하고

알루미늄은 귀금속에서 존나 흔하고 싼 금속으로 떡락함 

알루미늄이란 원소명은 명반의 영어명인 Alum(알룸)에서 따와 명명함 

1808년 데이비가 알미눔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가 알루미눔을 거쳐 알루미늄으로 불리고 있음 

참고로 Aluminum은 미국, Aluminium은 영국식임 




알루미늄은 13족에 속한 전이후금속임 

은백색이고 가볍고 강한 특징이 있음 

지각에 3위로 많이 존재하고 철보다 많이 존재함 

공기에 닿아도 부식되지 않고 산화 알루미늄 막 밖에 안 생김 

하지만 보크사이트에서 알루미늄 분리할때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어서 철, 구리보다 비쌈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알루미늄을 생산하기보단 재활용해서 쓰는 거에 초점을 두고 있음 




알루미늄은 가벼운 성질 때문에 망가니즈와 합금해서 깡통으로 많이 씀 

앞에서 말했듯이 에너지가 많이 들기 때문에 재활용하는게 좋음 


가볍고 강한 성질 때문에 건물, 송전선, 차량 구조물에 널리 쓰임 

알루미늄 분말은 불꽃놀이에서 빛 낼 때나 유리거울 만들때도 쓰임 

진공에서 가열하면 얇은 막으로 증착시킬 수 있음 

알루미늄 산화물도 많이 쓰임 

수산화알루미늄은 소화불량 치료에 쓰이고 

염화수산화알루미늄은 발한 억제제에 쓰임 

황산 알루미늄은 물 정화, 오염물 처리에 쓰임 

이때는 보크사이트를 가공해서 만듬 

루비도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음 (Al2O3, 빨간이유는 크롬 이온 때문임)

보석이라 알루미늄 들어있는데도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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