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책을 썻으면 잘나갔겠노...

헬스반바지 스쿼트팬츠

좆같은거 같이보자를 저렇게 풀어말하는거 보면 글쓴애는 재능임

군대 진중문고에 있길래 읽어봤는데 그냥 억지가 심한 책임. 개연성따윈 없이 좆같은 일만 연속으로 일어나고 시대고증도 엉망임. 급식을 남자 먼저 받게했다? 지랄임. 분단별로 배식을 받거나 홀수날엔 1번부터 짝수날엔 맨 뒷번부터 받게하거나 성적순으로 받게하기도 했음. 작가년이 학교도 안나온 무학력자가 아닌이상 쓸게 없어서 주작친거임. 주작을 치지 않고서는 스토리를 이어지게 만들 수 없는것부터가 이 책이 얼마나 병신책인지 알 수 있음.

사회탓만 하는 나의 투쟁과 동급이라 본다 적어도 나의투쟁은 그 보헤미아 상병 철학이라도 있지 저거는

저 책의 문제는 단편으로 나눠 보면 '82년도를 살아간 어머니'들이 겪어온 문제를 담고 있는 건 사실일지 몰라도
그 사례를 '82년생 여성' 한명에게 전부 뒤집어씌우고 '이 책에 있는걸 겪은 너희들도 김지영이다' 이지랄한게 문제임
그동안 다양한 이슈들이 있어왔지만 이 때문에 이 책이 뜬걸 기점으로 한국 페82미니즘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본다

왜 나만 당해야돼?
왜?

더 많은 사람들이 82kg 김지영을 읽었으면 좋겠어

이런 좌파사상들은 골자가 공산주의적 이상주의 성격을 갖고 있어서 잘 모르는 일반대중들은 그 사상의 구조주의적 아이디어를 잘 이해하지 못함. 근데 문제는 이런 이상주의적 사상은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여야 시스템이 돌아가다보니 지식인들이야 어차피 잘 이해했고 심취했으니 상관없는데 이상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순과 고통에 대해 일반대중들도 납득을 시키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단순화해서 세뇌시킬 필요가 있음. 내가 지금까지 여태껏 공산주의 사회주의 pc사상 페@미니즘 등 좌파사상이라고 하는 것들과 관련한 조직 사회 국가 상관없이 '사상의 자유' '비판의 자유' 이런거 인정하는 곳을 본 적이 없음

꼺미가 말하는 남녀차별이 82년생 김지영의 내용이라면 역으로 차별이 없다는게 증명되는거 아님?

자 따라해볼까요 " 나무야 미안해!!!!!!!!!! "

상징적인 책이라고 생각함. 성별의 양극화와 양성평등의 현주소임.

막줄추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읽어 봤는데 내용이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을 다 섞어서 내 뇌에 “여성은 항상 차별받고 남성은 항상 가해자야”라고 말하는데 그게 너무 역함

불행포르노라는 초점에서 읽으면 시간 때우기용으로 괜찮음. 의외로 그런 부분에선 재밌음

야…얼마나 ㅈ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