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이유때문에... 그리고 천황보다 무서운 에도쇼군이 먹지말라해서 못먹음

천황이 권력 뺏기는 시점이 이미 고기 안 먹은지 몇백년 지난 뒤였음.
이미 전통으로 뿌리내려서 그런걸 먹음? 이란 인식이 됨

당시 일본인들한테 덴노는 단순히 왕이 아니라 그냥 신이니까.
뭐 가까우면서 권력도 쎈 쇼군이야 이딴게 신이라고? 생각했으니 그냥 이름만 이용해먹고 실권을 다 가져왔지만 
일반 백성들은 쇼군이 덴노의 명을 받아서 다스리는걸로 인식할수 밖에 없지. 
그니까 먹어도 된다 라는 명이 딱히 없었으면 그냥 안먹는거임. 그게 상식이었으니까

걍 명목상의 법령이었고 다들 고기 잘만 먹었음 도호쿠 지방 아키타현 향토요리인 기리탄포만 해도 일본 토종닭 품종인 히나이도리를 이용해 만든 전골요리임 그 외에도 먹을만한 육고기류(돼지, 닭, 토끼 등)는 다 먹었고 심지어 저 법령 만든 덴노 가문도 쇠고기 된장절임이나 약초와 쇠고기를 다져만든 경단인 헨본간은 진상품으로 잘만 받아서 먹었고. 걍 서민들만 육고기맛 못보고 산건데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 빈민층이 고기맛 볼수 있는 역사가 200년도 안됨

그 당시에 의식주 해결이 어려웠기에 그걸 법으로 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키야키나 낫토는 계란이랑 먹기도 하니까 먹었을듯?

조선 통신사들이 일본가서 가장 감탄한 음식이 카스테라 라는데. 일본에서도 엄청 귀하다고는 했지만 만드는법을 아는거보니 우유 계란은 먹은듯

중화 소바에서 라멘이 탄생한거라

일본에서 카타가나로 표기하면 외국꺼

개는 먹었을까?

걔들도 다 먹었음 쉽게 말해 금전적인 문제(돈없는 애들)때매 못먹은 일부 계층말고는 고기류 다 먹었음. 애초 천년 전부터 먹어온 소바(메밀국수) 중 가케소바는 따뜻한 국물에 말아서 먹는 건데 이 국물이 카모 즉 오리고기 육수로 만든거. 오리고기 육수랑 오리고기 고명 얹어 만든게 가케소바 오리지널 레시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