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강유가 생각했던대로 흘러갔으면 오히려 진나라 애들이 몰살당할 상황이었음.
한중을 넘어 검각까지 들어온 진나라 애들이 장안에서 물자보급을 오는데 대충 150일인가 소요되다보니 보급도 간당간당한 상황이었고 당시는 겨울이었음. 마막 싀불쟝색히가 몇달간 수직절벽을 등반한 등애부대에게 플라잉 도개자 박고 밥 먹여주고 재워주는 바람에 준비만전 상태로 촉나라 후방이 뚫린 상태임.
스타로 치면 등애부대가 스파이더마인 도배 된 협곡을 디텍터 없이 억지로 뚫고 배럭벙커로 입구 막은곳 근처에 오니까 배럭 띄우고 커맨드에 꿀네랄 가스 멀티를 통째로 줘버린거지.
2는 종회 촉망한 후에 강유랑 손잡고 반란 일으킨 거만 봐도 알 수 있는 게 당시 한중을 석권한 상태여서 보급이 문제가 생겼어도 해볼만은 했을 거임. 하지만 이 반란종자는 후퇴각을 보고 있었지...아마도 잘 풀리면 촉 점령하고 아니면 한중 방어 핑계로 한중에서 한타 모아서 관중먹고 독립을 생각했던 걸로 보임. 그래서 등애의 시대를 앞선 모전구렴야 전술의 성공도 오열할 만 함.
근대 삼국지 마지막까지가면 차라리 유선이 선녀라고 생각되는게 위나라의 사마염은 본인의 능력이 뛰어난게 아니라 사마의 부터 사마소까지 길을 잘 닦아놔서 편하게 왕을 먹은거고 오나라는 폭군이였음 유선이 일을 안한건 맞는데 동시에 방해도 안함 진짜"일"자체를 안해서 그냥 중간이 맞음
차례대로 이야기를 해 보면..
이릉대전 - 유비가 인재 많이 날려 먹어서 까임을 받고 있는 거 맞는데 그 전에도 손 제리 새끼가 형주 지역 문제로 시끌하게 만든 이래 관우 부자(관우&관평)을 죽인 뒤 은근슬쩍 조조에게 책임전가 할려는 졸렬 짓도 기가 막힌 시점인데 그 상황에서도 도발을 슬쩍슬쩍 하며 신경을 엄청 긁은 걸로 알고 있음. 그 때 마다 유비가 엄청 참던 상황에 결국 터질 게 터지면서 기어이 전쟁을 불사하게 만든 상황 속에서도 양국 국력만 소모하게 만든 ㅄ 손 제리는 평생 꺄여도 쌈.
제갈량 사망 - 이 때 다시 생각해도 참 씁쓸한데.. 솔직히 제갈량은 내정 기준에선 탑 급이지만 군략 면에선 버프를 좀 많이 받았다 생각을 해야 됨. 심지어 저렇게 원정을 나가는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준비를 하며 나갔다는 점에 있어서 결국 위나라와 국력와 자원과 인재 차이가 너무나도 난다는 점이 가장 씁쓸한데 정말로 이 때 법정&방통&서서 이런 인재들과 더불어 이릉대전에서 인재들의 사망이 아닌 병력 손실만 나는 기준이였다면 북벌 면에 있어서도 충분히 커버가 되었을 꺼라 생각했지만 그 인재들이 없었다는 게 아쉽더라.
마속 등산 트롤 - 진짜 10 새끼가.. 정사 기준에선 더 ㄹㅇ 10새끼니까 연의 기준에서 딱 간략하게 말한다.
분명 지 입으로 가족까지 걸며 군령장까지 쓴 새끼가 처 발리고 돌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 때는 누가 가도 못 막았을 겁니다." 이 지랄 하고 아가리를 털어서 그렇찮아도 제갈량 기분 10창 난 시점에서 그 딴 소리를 또 번명이라 지껄이는 게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싶기도 했었고 그 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읍참마속과 함께 선제(유비)의 선견지명이 얼마나 뛰어났는지에 대한 다시 한 번의 깨달음과 후회가 밀려오게 될 줄 상상도 못했겠지.
차라리 등산은 페이크로 치고 군대 배치만 적절하게 잘 깔아 놓고 대치를 하거나 적절한 물을 보충을 하며 대비를 했어야 했는 상황인데 그런 거 없이 진짜 등산 한 것도 모자라 수로가 끊기니까 그제서야 사태 파악 처 하는 게 진짜 웃김.ㅋㅋㅋ
(그리고 등산 페이크로 깃발 ㅈㄴ 꽃아 놓으면 장합 한중 트라우마 리턴즈 되었을텐데.ㅋㅋ)
촉 멸망(유선 항복) - 그렇찮아도 강유 하는 짓 마다 막아서고 황호 제어도 못하다 나라 말아 먹을 때 항복하며 호의호식했다는 식의 전개가 많이 나오면서 심하게 까임을 받고 있는데..솔직히 이 때 마막 새끼가 공격 한 번만 제대로 하고 방어 했어도 등애 새끼 촉에 발은 커녕 밟기도 전에 고슴도치 되서 뒤졌을텐데 그걸 또 항복한 것도 모자라 프리패스로 길 안내까지 처 했다는 게 욕도 아까울 수준임. 마속 등산 트롤 같은 경우는 지휘관이 ㅄ 같다는 걸 보여줬지만 적어도 뒷수습을 하며 후퇴라도 어찌저찌 했다는 걸로 한숨 돌리기라도 하지.. 시발 저 엿 같은 경우는 이미 관문을 스스로 뚫게 만들어 줘 버렸다는 것이 진심 어에미징 했었음ㅅㅂ(적어도 조씨 3대가 학살 및 폭정 같은 것을 하질 않았고 손 제리 처럼 질투심에 인재를 함부로 내치거나 죽이는 짓은 안 했음. 가장 결정적으로 유선이 멋져 보였던 것이 제갈량 사망 이래 많은 이들이 슬퍼할 때 이막이란 새끼가 제갈량 죽은 게 오히려 경사라며 이 지랄해서 극대노 했던 거 보면서 재평가 하게 됨.ㅋㅋ)
조운의 유선 구조 - 당시 임무가 유비 가족 보호 임무를 지닌 시점인데 저 상황에서 적자를 구하지 못하면 그건 그거대로 면목이 없어 목숨 걸고 구했는데 후에 유선이 하는 짓 때문에 조운이 그 때 구하질 않았다면 이러면서 드립 여전히 나오더라.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도 그럼.
물론 손 제리가 10졸렬한 건 그렇다 쳐도 북거조조 동화손권(이것도 연의 창작인지 모르겠지만 서촉 정벌로 떠나는 제갈량이 관우에게 형주 지역을 맡기도 떠나기 전에 쓴 글이라고 함)만 조금 잘 지켰어도 괜찮았을테죠.
그러나 워낙 오만했던 성격을 확고하게 드러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통수를 맞았으니..그건 그거대로 안타깝지만 그 상황에서 관우 부자를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했다는 손 제리 개논리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슴다.ㅋㅋㅋ
뒷감당 안 되는 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죽이려 드는 게 더 웃긴데 말입다.ㅋ
유선도 이릉에서 쪽박차고 유비 누워 있어서 상태보러 제갈량이 성도를 비웠을 때 일어난 황원의 반란을 진압함. 제환공이 당시 중원통일이라고 칠 수 있는 패자먹었고 삼국시대에 비해서 춘추시대는 관심이 적어서 분석이 좀 덜 되서 그런 거지. 완전 관중 포숙아빨인 럭키 유선임. 유선이 언럭키 제환공인 거지
근데 저게 유선뺴고 다 연계되어 있다는게 개 소름이다
고나우 유도리 없게 하다가 손제리에게 목잘림 -> 귀큰놈 빡쳐서 영끌한방 가즈아 했다가 나락가서 군대고 인재고 싹다 BBQ -> 인재가 BBQ되서 제갈량은 마속 개 씨발새끼 등용했다가 북벌 퍼블당하고 위나라가 방어체계 만들어둠 -> 그나마 자기가 믿었던놈이 똥먹어!! 이러니까 지 주변 못믿고 지가 일 다하다가 과로사 -> 강유 혼자서 해보려 해도 뭐가 되것냐 ㅋㅋㅋ -> 결국 황호같은 새끼 판치고 마막같은 새끼 나와서 촉 멸망
도대체 시발 저걸 롤백할거면 어느 시간대 가서 누구를 조져야하는거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