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덜이 마주치는 사람 열명 중 한명은 정신병자다. 돈좀 있는 정신병자는 티비에서 헛소리하고 있을것이고

없는 정신병자는 느덜이 잊을만 하면 흉기 들고 설칠 것이다.


답은 빠따다. 빠따없어도 된다던 세상이 이꼬라지 났으니 별 수 없다.

그나마 흉기 방어하고 상대방 무릎꿇게 하는건 허리춤에 찬 삼단봉밖에 없다.

느덜 목숨 느덜이 지켜라. 네 목을 노리는 놈들은 적어도 다리가 부러져 꺾일때까지 패라.


적어도 칼빼들고 달려오는 놈 앞에 맨주먹으로 있을 순 없지 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