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약간 차이가 하나 있음.
가덕도 공항은 좀 구석이긴하지만 그래도 근처에 인프라 시설이 몰려있어서 '물류인프라'로서 기능을 노려볼 순 있음. 덤으로 국제공항 깔아두면 영남권 전체가 나름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입지임. 옆동네 일본쪽 보면 비슷한 경우에 매립식으로 했다가 새만금 같은 지형문제로 지랄지랄거리며 쓰고 있는데, 여기는 플로팅으로 가겠다! 라고 질렀음. 과연 제대로 공사가 될지?가 문제임.

일단, 그래도 새만금 보다는 꿈과 희망에 찬 상황임

부산김해 공항은 제대로된 국제공항이 아니잖음.
군부대하고 같이 쓰고 있는지라 제약이 좀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