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나온지 30년쯤 됨

흑막이 아니라 걔가 본체고 그때까지 킬번이라 불렸던 남자가 기계인형

여캐 있는데 쩌리임

여캐들 전부 합쳐봤자 저기있는 애들 중 1명도 못이김

메인파티원 둘이 있긴한데, 한명은 힐 빼면 전투력이 전무한 수준, 한명은 좀 치는데 남캐들한테는 압도적으로 밀려서 둘다 최종전에서는 2군행됨

마암이라고 사실 꽤 강한 편이긴 한데 하필 주특기로 쓰는 무술이 후반부에 잘 안 먹히는 애들 위주라....그래도 최후반부에 상당히 강한 적을 이기긴 했음.

여간부가 있기는 한데 생긴거 보면 없는거랑 똑같음

이것이 용사물이다의 정석이다.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야.

아방 스트랏슈라는 기술이 저기서 나온거

당시 판타지 만화의 전설아닌가? 그리고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아군이나 적들의 기술이나 사고방식이 다양하면서 특이한 부분이 보여서 난 지금봐도 재밌더라. 자보에라라는 늙은 마족 마술사가 있는 데 얘 정도만 제외하면 마왕군의 간부들도 다양하면서 묘사가 특이함.

작품성을 논하는가

킬번은 좀 억울한게 
킬번 같은 지략캐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죽은 아방 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킬번을 리타이어 시키기 위해 아방을 부활시켰다고 
작가가 공식으로 인정함...

로토 재미있긴한데 에닉스 합병후라 그런지 파판냄새가 많이남 특히 은근 묻어나는 일 뽕 ㅎ

이마신이 용왕 찢는거는 진짜 시발... 개소름돋음.. 작가 그림 개잘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