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수뇌부들 대부분은 진짜 그랬고

의외로 사실적인거 아닐까

원저자가 일본인인걸 감안하면 아예 노린거라 봐도 될 수준으로 ㄹㅇ 적나라하게 그려냄ㅋㅋㅋㅋ

사실 어느나라나 진찌 엘리트라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제면 사관학교 같은곳 잘 안가지.

소설판은 작가가 걍 깊게 생각 안하고 쓴게 어쩌다보니 ㅈㄴ 길고 장대해진지라 그런게 심함
그래서 애니판에서 이런저런 개선이 많음

그치만 2차 세계 대전 일본이 더 했음 ㅋㅋㅋ

요즘기준으로 보면 은영전의 상상력 부족은 심하긴함
특히 책 첨 쓸때랑 40년후 지금이랑 소설 쓰는 환경의 난이도가 올라서 현대 sf 좋아하는 사람이 읽으면 왠만하면 다 이상할거임
정상적인 부분이 아에없는 정도고 
적당히 이건 이래서 이렇게 되겟지... 저래서 그렇겟지.. 뇌이징 하면서 읽어야됨

참고로 그 미국도 1차 세계대전 이후로 군축해서 2차때 피 보고서도 다시 군축 하려다가 6.25, 베트남전 겪고서 군축은 하더라도 건드리면 안되는 지점이 상당히 높이 있구나를 학습함............

근데 이건 미국이건 독일이건 어느나라건 그랬었지 
그럼 군대 모집하지말고 붉은군대에 후장 따일때까지 반전운동이나 하면 되는걸까? 그것도 아니라고봄

그리고 애니도 재미있게 보았다..

야너두?

병신같이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 송해를 보는 거야!

근데 저긴 진짜로 나머지 우주 절반이 전제군주정 제국임

저애니가 그 민주주의에 건배 하는 함장나오는 애니인가? 졸라멋지던데

우리로 치자면 어떤 상황이냐면
이전 정권이 총선지지율 올리려고 명분없이 북한, 중국 선제공격 했다가  군병력 7할이 날아가고
징병제로 젊은이들이 모자라니까 공무원은 중장년층만 가득하고
사회에 젊은 인재가 없으니 인프라관리도 삐걱거리고
근데 그와중에 북한에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더니 이쪽 대통령이 망명한 조선노동당이랑 뒤진 수령의 아들내미를 우리가 보호해주겠다고 선언해서 빡친 북중이 선전포고한 상태

에서 너넨 싸우다 죽는게 의무임
ㅇㅈㄹ 중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