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 저 새끼가 남페“미 스“윗남이니까 지딴에는 팩트를 박해해야 하거든  
한”녀식 기분상해죄 눈치 없는 찌질남 프레임으로 한“남 옭아매려면 자기들이 형성한 괴미 사회 분위기에 반대하는거 자체를 문제삼아야 해서

난 굳이 따지자면 '맞는 말'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함. 아니면 뭐 '팩트'라고 하든가.
왜냐면 단순히 분별없이 말하는 게 문제점이 아니라, 그 분별없이 말한 걸 반성할 건덕지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거든.

그니까, 딱 누가 듣기에 쎄한 말을 해.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
그럼 보통은 주변 분위기 읽고 "내가 말실수한 거 같다."하고 대응하거나 최소한 문제를 자각하거나 함.
근데 그 쎄한 소리가 지딴에 '맞는 말'이면 "내 말이 틀린 것도 아닌데 왜 그럼?"이라고 정당화할 여지가 생김. 이럼 반성을 못함.
단순히 분위기 파악만 문제삼을 게 아니라, 그 이후의 대응도 고려할 경우 '맞는 말'이란 표현도 괜찮다고 생각함.

물론 니 말도 맞음. 요체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적절한 대화문을 골라내지 못한다는 거니까.
다만 내가 보기에 '분위기 파악 못한 말'과 '맞는 말'의 표현 간에는 차이가 좀 있다고 생각함.

좆찐따특)넷상에서만 현자인척 침착한척

고아원 가서 "여긴 애'미 애'비도 포기한 애들이 사는 곳이네!" 라고 하는 말은 맞는 말이긴 하나 상황에는 맞지 않는 말임.

집합으로 표현하면 A집합이 "그 자체만으로도 사실인 말" 이고 B집합이 "그 상황에 써도 되는 말" 이면, 위의 사례는 A-B, 즉 A에서 B를 뺀 차집합에 속함.

이야기 들어보니 얘는 사례로 든 것도 그렇고 "맞는 말을 '아무 상황에서나' 써도 된다고 생각해요" 라고 언급한 걸 보면 정확히 A-B만 공격한 것 같은데 어느 부분에서 저 사람이 "사실에 근거한 말", 즉 A 집합 전체를 공격함? 태클이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봄.

걍 저 사람이 주장하고 싶은 건 A와 B의 교집합(상황에도 맞고 실제로도 맞는 말)을 쓰는 걸 강조하고 싶은 것 같은데.

혹시 A집합과 B집합의 구분을 못하는 거거나 애매하게 갈라놓아서 생각한다면 그건 너가 너 스스로의 궤변에 자가당착 된 거임. "맞는 말을 상황에 맞지 않게 무분별하게 하는 것" 이란 명제는 충분히 성립 가능하며, 엄연히 니가 말하는 "상황(분위기)에 맞지 않게 하는 말"에 속함. 달리 말하면 B의 여집합이지.

긁혔거나 긁어보고 싶어서?

팩트 한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