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야, 경기감사야. 강화도에 성 쌓아볼래?"

(인건비와 자재는 니가 알아서 해라)

 

 

 

 

유엄 

 

"외적에게 조공만 바치면 물러가는데 성을 왜 쌓으십니까?"

(니가 좇같은 소리하니까 나도 좇같은 소리 한다)

 

 

"청인의 경우와 같이 예를 다하면 됩니다."

(니가 인조처럼 대가리 박으면 해결 안 될 외침 없는데?)

 

 

 

 

영조

 

"사관은 기록하지 말라."

(그냥 싫다하면 되는거 가지고 사관앞에서 꼬장부리냐 씹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