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최근 불쾌감을 느낄 정도의 글댓들이 늘고있다

챈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줬으면 한다

여기 소설은 현실을 매우 기반합니다


내가 한 구독 3천얼마였을땐가? 그때 강제징용당했거든. 그때 챈 흐름이 너무 재밌고 즐거웠어. 그래서 나대다가 징병당해버린것... ㅠㅠ 그래도 마냥 재밌었어. 이대로만 가면 해피파딱 ㅆㄱㄴ이였거든

그땐 장기로 글써주던분들도 계셨었고, 여러 고민글 자랑글 썰들이 잘 얽혀있었고, 질문글엔 뭐가됐든 성실히 답해주고 도움도 주려고들 했단말이지?

이제 그분들 썰도 다 떨어지니 새로운 썰들도 올라오고 그건 좋다고 봐(개인적으로 난 여동생파라 여동생관련 글이 없어서 아쉽지만 ㅋㅋ)

근데 문제는 급격하게 유입들이 들어오면서 5천을 넘겼을 때부터였던것같아. 망상파들이 많이 들어오는건 그렇다 쳐. 근데 똥글 수준이 아니라 불쾌할 정도의 글과 댓글들이 늘어나고 있어.

망가를 찾을거면 좀 성의있게 부탁을 하던가 심야로 가고, 썰을 만들고싶으면 라노벨 내여귀마냥 써재낄 생각 하지 말고 좀 알잘딱깔센 하고

솔직히 썰이 여기선 뭘 의미하는지 알잖아. 모르겠다고? 그럼 걍 소설이다 생각하고 그 순수한 마음 잃지 말길 바래.

그리고 노파심이지만, 다들 남매거나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훈수두는거 맞지? 근친하시거나 하셨던분들은 예외지만 현실남매이신분들이나 그마저도 아니신분들은 근친에 관심 많아서 온거지? 근데 대뜸 근친 나빠요 하지말아요 포기하세요 식의 댓글 싸는 애들이 많다곤 못하지만 점점 늘고있다... 반대로, 대부분 누나글에는 걍 확 해버려같이 무책임한 말도 보여. 너네 아니지? 믿는다? 맞다면 그러지 마라. 여기 남매근친챈이야

요즘 챈이 자꾸 시들어가는것같아. 내가 어찌해야하냐? 유동으로도 뭘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물을 흐리는 녀석이 있는것같아. 근데 난 색출을 못해내겠어. 핑계 하나 하자면 현실에서도 약먹고사는데 ㅅㅂ 소용이 없어질 지경까지 왔어


그리고 나이에 대해서 말하고싶은데, 난 최대한 밝히지 마라고 하는 편이야. 괜히 시끄러워지고 피곤해짐.

사실 서로가 좋아서 하면 법이 어쨌든 죄를 물을게 아니거든? 사생활이잖아. 옛날에 올라오던 글 보면 알겠지만 미자 여자애가 자기 성인오빠 좋아해서 했다는 글도 올라왔었는데, 이건 개추 존나 받았거든. 결국 나이차는 의미 없었던거야. 그래서 경찰이 얘네를 잡아갔냐? 그것도 아님. 결국 섹스는 상황, 분위기, 시그널인거야.


상대가 아무것도 모르거나 일련의 대화나 시그널도 없이 한쪽에서(이건 여자도 포함이긴 함)강제로 한다면 이건 나이고 지랄이고 강간이 된다. 가스라이팅도 마찬가지야 나는 가스라이팅때문에 사람으로서 구실도 못했던 때가 있어서 더 싫어함. 사랑을 해야지 최면을 거는게 말이 되노?


할말 쓰느라 돌아돌아왔는데, 난 이 챈이 서로 도움되는 평화로운 이상성욕챈이 되었으면 한다. 여긴 노벨피아가 아니란 걸 알아뒀으면 한다. 내가 한번만 딱 쓴다.


여긴 현실을 써내리는 곳이야


새벽감성에 글써봤는데, 파딱답지 않았다는 평가가 보이면 지우고, 파딱 그만하는것까지 상정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