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썰에 답글보고..

안그래도 몇가지 생각은 복잡한데

다들 자기 취향이라는데 명확한가..

싶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맞춰주면 되는거아닌가..싶은데

그게 M성향인지.. S성향인지도 모르겠더라


암튼.. 성적 취향이라는거는 오묘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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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커플 문답 노트같은게 

있다고 들었다. (바이럴 아님)


그런거 중에 19금 연애고사, 그냥 연애고사 있는데


암튼 그거..예전에  친구들이나 학교동기들이 

여친, 남친하고 해보면 재밌다고해서

나도 한번 사보기로 했다



누나한테 그거 링크 보내니까

자기 이거 예~~전에 해봤다고.. 하는데

나랑 해보고싶냐 물어보더라..

뭐... 전남친들과 해봤겠지 싶었다.


그건 그거고 

내 입장에서는

누나, 나 생각이나 가치관도 

궁금하니까

해보자고 했다. 



6월 26일에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이 됐다

누나 집에 가서 

쿠팡에서 시킨 책 온거 보고 

퇴근까지 기다렸다


간만에 홀가분하게 온거라.. 

저녁으로 먹을만한 음식도 차려놓고 기다렸다


띠리리리릭.. 도어락 소리 들린다

안경 쓴 누나가 보인다

시험끝나고 봐서 반가웠다. 


누나하고 같이 저녁먹고..

식탁에 앉아 연애고사 문제를 풀었다..

뭐..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우리누나 보다는 내가 좀 와일드한 성향이었다. 


누나는 좀.. 뭐랄까.. 사랑 받는걸 갈구하는게 좀 있지만

먼저 표현하는 부분도 거리낌이 없고..

돌려말하기 잘 안하고..

호기심이 많은편이었다


나도 사랑받는게 더 좋은거 같고..

호기심은 별로 없는 편이고..

돌려말하기 잘 안하는건 비슷한데..

상대 제안에 크게 거절못하고..

그리고 은근히 내가 질투나 그런거 많은편이라고

나오더라..


누나는 상대가 떠나면  바이~ 하는 쿨녀고

나는 찌질대는 질척남 스타일이었는데

결과 별로니까 누나가 옆에서

[아직 너가 어려서그래.. 나이들고 그러면 멋진남자 될거야]

라고 위로해준다


위로 1도안돼는데,, 그냥 넘어갔다. 


성적인 부분 취향은 조금 달랐는데

누나는 많은 가학적인 성향도 있는거같다..

S, M 둘다 있어서 이상했다. 

이성을 괴롭히는것도 흥분하고, 

괴롭힘 당하는것도 쾌락을 느낀다. 

상대 취향 잘 맞춰주는것도 있더라..


나는 옷입히고 하는게 좋다고 하는거정도나

S 성향은 약간 있는데 M 성향이 조금 더 높게나와서 의외였다. 

내가 상대 취향 잘 맞춰주는것도 있더라..


내가 누나보고 그냥 변태아니냐 했다. 

남매가 둘다 매저키스트라면서..누나는

그게더웃긴가보다




문제중에 웃긴거.. 


가난해서 모텔가는데 매번 홍콩보내는 애인 VS 

돈은 많아서 5성호텔 매번 가는데 잠만자는 애인


이거에서 내가 전자 골랐는데 누나가 후자 골라서.. 의외였다. 

누나말로는.. [홍콩은 혼자서도 갈수있어..] 라고 하더라



바나나맛 나는 고추빨기 VS 고추맛 나는 바나나빨기도..

어이없지만 웃겼던거같다. 


사실 저 바나나빨기때문에..  

웃다가 명치땡겨서

죽을뻔했다. 


나는 자지맛 나는 바나나 선택했는데 그 이유가

평소 자지맛이 궁금했어서 바나나먹어보면 알지않을까 하니까

누나가 [게이 하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해서

그게.. 말이쉽지..라고 대답했다. 


누나는 바나나맛 나는 자지빨기 골랐다가.. 

[아, 아니다 맛에취해 이로 잘라버리면

그거야말로 대형사고, 뉴스감이다..] 

하더니 자지맛 나는 바나나빨기 하더라..


내가 바나나맛 나는 자지는... 

섹스하면 여자 사타구니에서

바나나냄새나는거 아니냐.. 하니까


누나가 갑자기 막 웃더니

옆자리 여자가 바나나냄새나면 

아 이여자 방금 섹스했나보다 하고 추측가능하다고 하고..


바나나에서 고추냄새나는 세계관이면 

마트 과일코너에서 축축한 자지냄새날거같다고 


서로 개드립치다가 웃음의 한계치에 도달해

볼, 명치, 등, 목이 다 아프더라. 


그냥 그거 풀고나니까 웃기고 좋았다. 


누나도 나도 서로 체크한거 보면서 엄청 웃다가..

섹스타이밍 놓치고 밤 12시되서 그냥 잔 기억이 난다.


...



간만에 섹스없이 누나하고 원없이 웃다가

도파민 대신 엔돌핀 가득채우고 자는데

누나가 혼자 뭔 생각하는지 이불덮고 쿸쿸쿸 웃더라..


[빨리 자 내일 출근하잖아 난 방학이고..]

[아 근데..ㅎㅎㅎ 아니야 ㅎㅎㅎ]


혼자 막 웃더라..갑자기 폰 켜더니 뭘 검색한다.


[이거봐.. 바나나향 콘돔이 있어. 딸기, 초코도 있네..]

[그거 향만나지 맛은 아니야....]

어떻게 아냐길래.. 고등학생때 반에 누가 가져와서

본적있다고 하니까 누나가 웃더라..



...


다음날 아침에 누나 씻고 준비하는동안 

방학이라서 나는 침대에서 딩굴거리고..

폰으로 누나 하고 있던 썰도 쓰고 그랬다. 


지금와서 말하는거지만.. 퇴근 후 빈 집에서

폰으로 쓰면서.. 과거에 누나와의 관계를 떠오르는데

기분 굉장히 이상하더라.. 


자서전 쓰는 느낌? 그때 그 감정을 미래의 시각에서

덤덤히 쓰려해도 사람인지라 그게 안되는 느낌.


쓰다가 먹먹하면 눈을 감고 앉아있고..

뭔가 막 쓰다가 

문득 누나방 전신거울에 내가 비치면

이름모를 죄책감과 배덕감에 거울 피해서 앉고..


오후쯤에 디엠이 온다. 

누나가 저녁에 비빔면먹자고 했다


날이 덥긴하더라.. 슬렁슬렁 마트가서

간단히 장을 봤다. 


비빔면하고 우유하고 

이런거 저런거 사려다가

슈퍼마켓 과일코너에 바나나 쌓여있어서.

누나한테 사진찍어보냈다


바나나 뭉터기 사진 보더니 또 빵 터지는지

ㅎㅎㅎ 하더라..


바나나.. 그래 뭐 얼마나 비싸다고.. 하나 샀다

요거트도 사고.. 계란도 사고..


장보고 집에와서 좀 잤다. 


...


너무 잤나보다. 누나 퇴근하는 소리에 깼다. 


[너무 덥다..ㅠㅡㅠ]

누나가 들어오면서 덥다고 징징댄다

일단 가방던지고 침대위로 올라가 에어컨 앞에서 바람을 쐰다

누나가 땀좀 식힌 뒤 내려오더니 손씻고.. 

내쳐 샤워까지 하더라


비빔면하려고 물끓이고.. 삶아둔 계란 빼놓고.. 그러는데

누나가 샤워하고 나온다. 


테이블에 바나나보더니 막 웃는다


[이거 뭐야 ㅋㅋㅋ]

[어제 드립이 생각나서 사와봤어]

누나가 식탁에 앉더니 바나나 냄새를 맡는다. 


향이 참 좋댄다.. 

남색 오버핏 셔츠를 원피스처럼 입고

앉아서 바나나 하나를 먹으면서 비빔면 빨리 해달라고한다..


다 먹었더니 누나가 설거지 한다고 했다. 

누나가 설거지하는동안 얼음물 한잔 마시는데

빨리마시고 컵 내놓으라고 한다..


얼음 하나 입에물고 컵 싱크대에 놨다. 

누나 목하고 귀.. 그리고 어깨 선에다가 얼음대면

놀랠거같아서 장난쳤더니 누나가 비명을 지른다

[놀랬잖아!]

[ㅋㅋㅋㅋㅋ]


누나가 설거지 다하고는.. 날 보더니

[이 못된 너구리.. ]하더라


손에 물 닦더니 내 볼 꼬집는다. 

방에가서 널부러지더니 기지개켜고 나 데리고 가더니

마사지해달라고 했다. 


...


누가 그랬더라.. 

양성간에 열정은 못막는다고 그랬는데..


잠시 정신을 놨다가 차려보니 

내가 마사지끝난 누나를 끌어안고

입술과 목, 어깨를 빨고있었다. 

누나도.. 뭔가 홀린듯 내 위에서 몽롱하게

날 안아준다. 


[너 이거하려구 우리집 오는거지...?]

대답안하고 그냥 웃었다. 

아니라고하기엔.. 너무 자주하고..

그렇다고하기엔.. 너무 속보인다..


내 바지지퍼를 내리더니.. 혀끝으로

귀두핥으면서 자지를 흔든다..

누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너무자극적이었다


거울에 웅크린 누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자지를 우상숭배하는 느낌이다.

한참을 핥고 입술로 희롱하다보니 

쿠퍼액이 나온다. 누나가 그거보면서 또

입술로 핥아준다..


누나가 반바지하고 팬티를 같이 벗는다.

나도 바지를 벗고.. 서로 나체가되서.. 어울린다. 

마주보고앉아서.. 누나가 내꺼잡고 자기 클리에

비비는데.. 기분이 야릇했다. 

내 어깨에 입술을 대고 키스마크를 남기는데

흥분하는지 강하게 빨아댄다.


슥슥슥 나던 소리가.. 서로 체액이 나오자 찔극찔극 거린다. 


[넣어도 돼?]

[아니.. 조금만 참아봐..]

누나는 내 어깨에 이마를 기대고

클리에 비벼지는 귀두를 보며 감각을 즐기고있다.. 

벌린다리가 슬슬 저려오는데..

누나가 점점 신음소리를 내더니.

가벼운 절정에 오른듯 길게 숨소리를 뺀다..


꿀같은 애액이 가득 차있는채로 

내 자지를 놔줬다. 

꿀이 담긴 주머니같은 보지가 뻐끔거린다. 


침대에 누워 헐떡이는 누나를 보다가..

누나가 빨리넣어달라는데..

순간적으로 바나나 대신 넣으면 될거같아서 

문득 바나나 넣고싶어서.. 부엌으로 갔다. 


[물 마셔?]

[아니..]

내가 바나나를 통으로 가져와서 껍질을 벗겼다..


[누나 이거 넣어볼까?]

[싫어.. 그거 함부로넣었다가 질염걸려..]

[콘돔 씌우고 넣어보자 그럼..]


혹시 바나나로 자위하는방법이 있지않을까 싶어

폰으로 찾아봤다. 여자는 콘돔 꼭 씌우라고 하고.

남자는.. 바나나 반 잘라서 스푼으로 안에 파낸다음

오나홀처럼 쓰면 좋다.. 이렇게 되어있었다. 


나는 바나나를 까고 알맹이만 빼서 콘돔을 씌웠다. 

누나가 성교육교재같다고 하더라..


[크기는..비슷하네]

내가 콘돔씌우고 입구 묶은다음 둘러봤다. 

누나가 아무말없이 날 본다. 

허락했다고 생각하고 입구에 댔다..

살짝 밀어넣자 젖어있어서그런지 들어가더라..

조금 더 밀어넣자 누나가 인상을 찡그리더니 

신음소리를 낸다..

[아.. 아파.. 안쪽이 긁혀..]

약간 휜모양이라 그런가..

다시 후퇴했다..천천히 넣는데 누나 표정이 점점 풀렸다.


[어때?]

[차가워.. 남자꺼보다 차갑다 이거..]

등에 베개를 대고 M자로 다리 벌리게했다.


천천히 바나나로 누나 보지를 쑤시는데

일부러 천박한 말을 마구 했다..

바나나에게 당하는거같다.. 바나나가 누나 따먹는거야,,

바나나한테 박히고도 좋아? 이렇게 말해주니까 누나가

더 흥분했는지 몸을 배배꼰다. 


[좋아..? 바나나랑 하니까?]

[응.. 더 빨리해주면 안돼..?]

누나가 더 빨리 쑤셔달라고 했다.

점점 더 빨리 바나나끝을 잡고 밀었다 뺐다를 

반복하니까 누나가 너무 좋은지 신음소리를낸다.

애액이 계속 나온다.. 얼마를 더 쑤셨을까..

누나가 내 어깨를 꽉 잡더니 허벅지를 오므리면서

힘을 준다..긴 신음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혀

침대에 기댄다..


[좋았어?]

[응.. 정신없었어.. 나 엉덩이아파..바닥에 오래앉아있었나봐]

누나 일으켜서 바닥에서 침대로 옮겼다.

유두가 딱딱하게 서서 누워있는데 목, 가슴, 귓볼이 벌겋다.


[나보다 좋아?]

누나가 눈을 팔로 가리더니 피식 웃는다

살짝 고개 끄덕이는데..

어이없어서 웃었다


[으이.. 누나 바나나가 더 좋아? ㅎㅎㅎ]

[아... 너가 손으로 해줘서 좋은거야..ㅎㅎ]

누나도 어이없는지 웃었다. 


바나나를 뺐다. 누나 애액이 듬뿍 묻은 콘돔에

바나나가 쌓여있다. 

보지 체온에 달궈졌는지..벗길때의 새하얀느낌은 없고

진한 아이보리색으로 변해있었다. 


[누나 보지에 바나나 절임됐어..]

콘돔에서 빼내 누나 입에 물리니까 누나가 그걸 또 먹는다..

맛은 잘 모르겠댄다..


진짜.. 별걸 다해본다.. 싶다가

이번에 안깐 바나나를 뜯어서 콘돔을 씌웠다. 


[그거..넣을거야?]

[응...해보려구..]

[그렇게 굵은거는 안들어가...]

누나가 말도안된다는 식으로 거부했는데

아프면 말하라고 했다. 


...


살짝 각이 진 껍질안깐 바나나 그대로 넣으려는데

잘 안들어갔다. 누나가 아프다고 하는데..

서랍에서 러브젤 남은거 꺼내서 바르고

천천히 밀어넣자.. 조금씩 들어가다가 절반정도

들어갔을때 멈췄다. 


누나 보지에 바나나박혀있는게 기괴한데 웃겼다. 

조금 기다린뒤 서서히 앞뒤로 움직이자 

누나가 몸을 뒤튼다


[아으...아..파]


바나나 방향을 돌려서 휜 모양이 왼쪽으로가도록 하고 밀어넣는데 누나가 

이불을 쥐어뜯는다.. 내꺼가 왼쪽으로 휘어있어서 익숙한가 했는데

누나가 아프다고 한다..방향을 다시 조금 돌렸는데.. 누나가 갑자기 괜찮댄다

그 방향이 좋다고.. 멈춰보라고했다. 


잠시 바나나를 누나 보지에 박은채로..키스를 하는데 

누나가 많이 버거운지 숨을 할딱인다. 


[다시 움직여볼께..아프면 말해 알았지?]

누나가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서서히 밀어넣는데..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일부러 굵고 긴걸로 떼어왔는데.. 이제 누나 보지가 익숙해졌는지

차분하게 있는다. 몇번 움직이니 누나가 몸을 바르르떤다..

바나나에 쾌감을 느끼는 모습이 너무 천박해보였다. 

서서히 움직이다가 점점 빨리 움직였다. 


[아으.. 아으.. 나 이상해.. 너무 꽉차.. 아으..]

[괜찮아? 안아파?]

[응..응..괜찮아.. 좋아..지금..]

누나가 손을 어찌할줄 몰라 주먹을 폈다 왼손으로 누나 손을 잡아주니까

깍지를 끼고 꽉 잡아줬다. 


내가 흔드는 바나나에 맞춰 연신 신음소리를 낸다. 

누나를 연주하는 느낌이었다. 


[나.. 나.. 가.. 갈거같아.. 가..]

누나가 인상을 찌푸리며 몸을 떨더니

내 손을 꽈아악 쥐며 다리를 뻗고는 허리가 D자로 휘었다

이마와 목.. 몸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있다. 


보지에도 힘이 꽉 들어가는지 바나나가 뻑뻑해졌다. 


[빼줘.. ]

누나가 헐떡이며 빼달라고했다. 

바나나를 뺐는데 벌어져서 시커먼 구멍이 헐떡이며

허여멀건한 애액을 줄줄 흘린다. 

손가락을 넣어봤는데 질이 미지근하다.

바나나가 차가워서 그랬나.. 암튼 

허벌보지가 된거마냥 헐떡인다. 


흔드는동안 누나 반응을 보면서 나도 발기해있었다. 

그대로 삽입했다. 


[으응...]

삽입한 나를 끌어당기며 안는다.

미지근한 누나 보지느낌이 별로긴 한데..

밋밋한 느낌이 든다.

넓어져서 그런건지.. 물이많은건지..


넣은채로 땀에젖은 누나 얼굴을 봤다

붉게 상기된 얼굴이다. 


[넓어진거같아 누나..]

[응..? 별로야 느낌?]

누나가 인상찡그리더니 보지에 힘을 주는지..

조임이 좀 있다. 

그래도 전 같지않다


슬슬 움직이자 누나도 낮은 신음을 낸다. 

막상 움직이며 흔들자 안에 닿는느낌이 나면서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누나가 헉헉대면서.. 내 귀에대고

[나.. 오늘 3명의 남자랑 한 느낌이야.. 아 너무 나 이상해졌어..너무 좋아..]


내 자지, 껍질깐 바나나, 안깐 바나나 3개로 하니 느낌이 다 다르다고 했다


3명의 남자에게 박히는 돌림빵 당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급 흥분됐다.

누나가 날 꽉 끌어안으며 앵겨붙어온다. 

[바나나하고 나하고 어느게 더 좋아?]

[그래도 사람이랑 하는게 제일 좋아..]

[왜?]

[따뜻하고.. 껴안는 느낌이.. 좋아..]

누나가 눈을 꼭 감고 귓가에 달뜬 신음소리와 함께

사람과 하는 섹스가 좋다고 말한다.


나도모르게 피식 웃고..

누나몸에 사정했다. 

허옇게 정신이 멍해진다. 



...



나는 그래도 체력이 좀 남아있었는데

누나는 파김치상태다..

수건으로 닦아주고.. 씻고 나왔는데 

누나는 그대로 자고있었다. 


불끄고 바나나 버리고..

다시 침대로 왔다. 


한 30분잤나 누나가 화들짝 놀래더니 깬다. 


[아웅.. 잠들었어..]

[잘잤어?]

누나가 하품하더니 다시 눕는다. 

[안씻어?]

[나중에.. 씻을거야]


누나가 내쪽으로 몸 돌리더니 나한테 앵긴다. 

내 볼을 손으로 만지면서 좋았냐고 물어본다. 


[나 한번밖에 못했잖아..또 해도 돼?]

[나 아래 얼얼해서 못할거같아. 입으로해줄까?]

누나가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어떻게 하지.. 하다가


내가 아까 찾아본.. 남자용 바나나딸이 생각나서 부엌으로갔다

바나나 반 자르고 숟가락으로 파내서 가져왔다


[뭐야 이거..?]

[이걸로 귀두에.. 이렇게 해서...]

당구 큐대 끝에 초크로 칠하듯..설명하니까

누나가 대충 이해했는지 바나나를 잡고 내 귀두부터

문질러준다..


묘하게 부드럽다.. 귀두가 부드러운거에 마찰되니까 기분이 좋다..

누나가 옆에 누워 한 손으로는 내 귀두를 바나나로 문지르면서

날 내려다본다..

[어때? 좋아?]

[응.. 부드러워..]

바나나 과육이 뭉개지면서 귀두에 묻는다.

부드러운 수분감때문인지 기분이 좋았다


입술로 누나가 내 귓볼, 목, 가슴팍까지 내려와서는

내 몸 핥아주는데 그때부터 자극이 한계치였던거같다

귀두만 들어가던 바나나가 과육이 뭉개지면서 

점점 자지절반까지 들어간다

그때부터 누나가 오나홀처럼 바나나잡고 흔들어준다

바나나껍질 안쪽이 비벼지면서 미칠거같았다. 

결국 못참고 바나나에 싸버렸다. 

싸는데도 누나가 안멈추고 바나나를 계속 흔드는데 뿌리까지 짜내지는

느낌이 들어서 어지러웠다

나도모르게 몸이 덜덜떨리면서 사정했다

[쌌어..?]

[응.. 누나 그거 멈춰줘.. 싸고있어.]

사정중인데 바나나과육이 자꾸 귀두를 문대니까

미칠거같았다




내 말에도 누나가 껍질을 잡고 흔들다가 빼줬다. 

일으켜 앉더니 바나나껍질 안쪽에 내 정액 들어간걸 본다


흐물흐물해진 바나나껍질을 입에대고 혀로 핥는데

누나가 웃는다

[바나나우유맛은 안나는데... ?ㅎㅎㅎ]


악취미다..


내 사타구니는 허연 바나나과육들이 뭉개져서 귀두, 자지, 알, 털에 엉망으로

붙어있었다.나른했다. 

남매가 둘다 바나나한테 강간당한 느낌이다. 

 


누나가 대충 치우고..싸고나서 늘어진 내 자지를 보더니

혀로 핥는다.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누나가 막 웃는다..


[자지에서.. 바나나맛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 드립이 떠오르는지 혼자 웃다가 사레들려서 켈록대고

다시 막 웃는다..



그날 정리하고 씻고.. 집에가려다가 못갔다

너무 힘들었다. 


누나는 더 힘들었겠지.. 일하고와서 오르가즘 3번정도 느끼고...

고단한지 코골면서 잠을 잔다. 


주말까지 나와 누나는 바나나를 다 아래로 먹었다. 


우리 남매가 다같이 망가진거같다.. 

거울 앞에서 바나나로 자위하는데 진짜 야동같이

움직이고 신음소리 내면서..

내 자지 빨아주는 모습에 누나 얼굴에

사정했다


바나나에 러브젤바르고 박은채로

바이브레이터로 클리 자극하니까

엄청 좋아했던 누나 모습도 떠오르고


바나나껍질로 내 자지 감싼다음

대딸해주는데.. 

[바나나보다도 작은 자지는 여자몸에 쌀수가 없어요]

하면서 정액뽑아내버리고..


그렇게 섹스에 미친것처럼 보냈다.  

일요일에 집에 가려고 하는데

누나가 화장실서 씻다가 

아래질, 음순 부분 늘어난느낌이라고 대답해줬다. 

바나나 앞으로 금지라고 했다

너무 넓어지고 살 늘어나는거같다고..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래도 누나가 재밌었다고 했다. 

이렇게 변할거라 생각도 못해서 그런가 더 이상했지만

그냥 이것도 누나의 본모습이라 생각하고

상대 취향에 잘 맞춰주고

좋아하기로 했다. 


음식을 섹스에 접목해서 하는걸 찾아보더니

나중엔 아이스크림도 몸에 발라먹는것까지 해보자고 했다..


리미트가 풀린거같아 걱정이 된다만

누나가 이런 컨셉플레이 좋다고 하니까...

맞춰주고싶긴했다. 


그날 집에가는데 누나가..

나랑 이렇게 만날때 자기 하고싶은 침대 위 취향 서로 해보자고..

괜찮지? 이렇게 말하는데 


거절을 못하고 누나 그런거 하고싶으면 내가

충분히 맞춰줄게.. 라고 대답했다. 


그만큼 누나가 날 믿는거같고, 

돈독하게 생각해주는거같아서

좋았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