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누나 팬티 이후로 맨날 팬티 냄새맡고 그런건 없었는데 걍 오 얘도 여자네 이정도 였고 숫자로 따지만 1 이였는데 그게 내가 누나한테 관심을 가지기 시작 하니까 차근차근 숫자가 올라가더라



두번째로 누나한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회사에서 회식 자리 였는데 회사가 나 뺴고 나 30대 였다.



50명 정도 있는데 대부분이 30~40대에 남자 45에 여자5 정도 되는 남초 회사.. 첨 들어가서 한 회식 자리에선 잔뜩 얼어붙어서 음식도 잘 못 먹고 그랬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착해서 금방 적응 했고 그 담 회식부턴 존나 재밌었음.



그리고 봄 됐다고 회식 하자 해서 하는데 2차는 몇 명 만 갔고 거기서 다른 팀이랑도 술먹는데 남자들끼리 모여서 얘기 해봤자 하는게



여자 게임 축구 뭐 이런건 나이들어도 똑같았음ㅋㅋㅋ 근데 다른 팀장님이 자긴 첫경험 할때 자기 누나가 도와줬다는데 ㄹㅇ 거기 있던 5명이 일동 얼음이 되더라



누나랑 뭘 한거지 했는데 누나랑 뭘 했다는게 아니라 누나가 조언 같은걸 많이 해줬다고 했다.



처음 분위기 잡을때랑 할때랑 하고나서 매너랑 이런걸 가르쳐 줬다고 함. 자기 누나가 첨 할때 이랬는데 이렇게 남자가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뻔 했다.

라는 조언까지 들었다는데 난 생각보다 자기 누나의 섹스 썰을 듣는게 꼴릿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나머지 사람들은 누나랑 그런 얘기도 하냐, 자긴 여동생이랑 누나랑 친해도 그런 애긴 안해봤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꽤 재밌게 들었음,



그리고 나서 문득 누나도 분명 경험이 있을텐데.. 하면서 누나의 썰이 듣고 싶더라.



근데 이상하게 누나는 대충 머리속에 그려지더라 ㅋㅋ 호구마냥 남자가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하자고 하면 하는 그럼 사람이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누나입에서 썰 듣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확실히 그 전 과는 다르게 누나랑 가끔 나가서 밥 먹고 같이 시간 보내고를 종종 하니 예전에 나 일 끝나고 집 가면 밥먹고 누나는 누나방 나는 내방에서 쉬는게 끝 이였는데 거실에서 같이 티비나 영화 보기도 하고 좀 친근감이 들기 시작 했을때였다. 



대화도 없던 시절에서 농담도 주고받고 장난도 치기 시작하고 그랬을때 누나랑 저녁에 맥주 한잔 하게 됨. 주량은 나는 소주2병반 정도로 좀 쎈데 누나는 걍 알쓰임.



누난 맥주 큰거 한캔 먹으면 취하는 사람이지만 가끔 저녁에 맥주 한잔 하고 싶을때가 있다고 해서 캔맥 나눠 먹었고 그날 일요일 밤인가 밤에 누나랑 예능 보는데 마녀사냥 같은 예능을 봤음



거기서 나오는 19금 썰들을 듣다가 문득 누나의 썰이 궁금하단 생각에 슬쩍 운을 띄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넌 혹시라도 저런거 보이면 인터뷰 하지 마라


누나 : 왜?


나 : 딱봐도 호구처럼 보여서 남자가 해달라는거 다해줄거 아냐


누나 : ...........맞아 


나: 그럼 저기서도 다 얘기 할거 아녀


누나:......맞아...



그 뒤론 물어보는거 마다 다 대답을 해줬는데 누나의 연애 경험은 총 3번이라고 했다.



첫번째 남친은 걍 이사람의 atm기 였다고 했는데 걍 남자가 누나 호구인거 아니까 데이트비용 누나가 다내고 돈도 빌려줬다함ㅋㅋ 



은근슬쩍 첫경험 걔랑 했냐고 물어봤는데 넌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하길래 걍 물어볼수도 있지 뭘 그래 하니까 맞다고 대답함ㅋㅋㅋㅋ



근데 얘랑은 한 5개월 사귀고 헤어졌고



두번째 남친은 첫 남친이랑 헤어지고 얼마 안있다가 만났는데 이새끼가 그 보증서달라는 새끼였음ㅋㅋㅋㅋㅋㅋㅋ



어쩜 하나같이 이렇게 병신들만 물어오냐고 하니까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ㅋㅋㅋ



그리고 세번째 남친 이새끼가 ㄹㅇ 좀 똑똑한 새끼였다.



누나의 호구력을 보고나서 첫 5개월은 진짜 존나 잘해줬다고 하더라.. 자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극진한 대접을 받을줄은 몰랐다는데



공주님처럼 대해줬고 누나가 그거에 넘어가서 진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줬다고 했다. 



뭘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순순히 다 대답 하더라


누나 : 걍 뭐... 해달라는거 다 해줬지


나 : 그니까 뭐


그런거.. 뭐 음.. 뭐 알잖아..


뭐 종류가 존나 많잖아


어.. 그냥 뭐 입으로 해달라면 해주고 받아주고 뭐 이런거..?


?? 그건 그냥 다 해주는거잖아


아 그래? 난 걔한테만 해줬는데..


나머지 둘은?


못하겠다고 우니까 안시켰어.. 


ㅋㅋ굉장하네 또 뭐 해봤는데


그냥 머.. 피임기구도 잘 안썻고


그럼 걍 노콘으로 함?


엉.. 나보고 약먹으래서 약 먹었어


멍청아 자랑이다, 근데 걔랑 왜 헤어졌어?



그 뒤로 누나가 헤어진 썰을 푸는데 가관이더라 ㅋㅋ 이새끼가 누나랑 뒤치기 할때 한 세번 정도 영상찍다가 걸렸는데 누나가 다행히 싫다고 말했고



그 뒤론 안찍는가 싶었는데 몇 번 더 찍다가 걸렸다함, 불행중 다행으로 누나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나온건 없었고 빡대가리 누나는 그 짓을 하고도 남친을 만났다는데



누나랑 누나 전남친이랑 전남친 친구 몇 명이랑 만나는 자리에서 남친 친구새끼가 술자리에서 말 실수 했다는데 그거땜에 헤어졌다고 함



술자리에서 다들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고 한창 대화를 할때 누나가 자기는 그림 뺴곤 잘 하는게 없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 했는데 한새끼가



아 괜찮아요! ㅇㅇ님은 보지가 이쁘잖아요! 이지랄했다고 함ㅋㅋ 병신같은 남친놈이 누나 몰래 영상찍은거 친구들이랑 돌려본거임



그 말 한마디에 갑자기 분위기 존나 싸해졌다 했고 누나가 울면서 뛰쳐나갔다고함. 그리곤 걍 남친이 존나 뛰어와서 붙잡았는데 누나가 남친한테 핸드폰 달라 했고 남친이 핸드폰 순순히 주고 누나가 그거 하수구에 버렸다고 했음ㅋㅋ



그리고 남친한테 핸드폰 새로 사라고 돈 줬다고 하더라 그리고 연락 오는거 다 씹고 차단하고 해서 헤어졌다는데 그 뒤로 연애를 안했다 햇음, 정확히는 못 하겠다고



누나의 호구력에 새삼 다시 한 번 놀랬는데 암튼 뭐... 생각보다 씁쓸한 얘기에 좀 화도 나고 짜증도 나더라 ㅋㅋ



누나한테 괜찮아 그새끼 나중에 꼭 지같은 새끼 만나서 얼굴 다 팔리고 장기도 털리고 돈도 털릴거라고 디스 해주니까 웃다가 또 울다가 나한테 같이 욕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 ㅋㅋ



그 후 부턴 틈만 나면 그 남친새끼 디스 해줬는데 개좋아했음ㅋㅋ



암튼 저 대화 이후에 누나는 걍 질문하면 대답하는 자판기가 되더라 일부러 짖굳은 질문을 해도 어지간하면 다 대답해줬음



특히 술 한잔 들어가면 꽤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줬는데

예를들어 술 안마시고 물어본다.


ex) 남친 입으로 어떻게 해줬어?


술 안먹었을때 : 걍 입으로 하는거지 머..


술 먹었을때 : 걔는 부랄 핥는거 좋아해서 부랄 자주 핥아 줬어



이정도 갭이 있었다 ㅋㅋㅋㅋ



근데 맨날 누나랑 이런 얘기만 할수는 없었기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티비를 보거나 유툽보거나 대화할때 그런 주제가 나오면 그때마다 한번씩 얘길 하곤 했지 ㅋㅋ



근데 어느 순간 누나도 나한테 그런쪽의 질문을 좀 하기 시작했음



맨날 내가 질문하고 누나는 대답만 했는데 나처럼 직접적인 질문은 아니였고 언제 해봤냐, 피임은 잘 하냐, 이런 정도로 가족이 가족한테 물어볼 수 있는 정도의 질문만 했지



그러다 서로 수위가 높아진 날이 있었지, 킹스맨 영화를 봤으면 알거야 ㅋㅋ 마지막에 공주를 구하면 엉덩이로 하게 해준다는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티비에서 해준 킹스맨을 보면서 저 장면이 나오길래 아마 누나의 호구력이면 해봤겠다 싶어서 물어봤지



넌 엉덩이로 해봤지?


...............................


소리 없이 웃기만 하더라 ㅋㅋㅋㅋ 결국 해봤다는 거잖아???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말 하기 싫다고 하는데 동생한테 뭐 이런거까지 얘기 하냐고 싫다고 하길래



걍 궁금하니까 그런거지 별 생각 없다고 난 못해봐서 궁금하다 경험자의 입장에서 어떤지 알고싶다고 하니까 굉장히 부끄러워 하면서 얘기 해주더라



남친이 후장을 요구 했을때 왠일로 누나가 싫다고 했는데 남친이 좀 서운한 티를 내니까 그 다음날 바로 했다고 하더라



첨엔 따로 관장 같은건 안하고 그냥 손가락만 넣어봤고 두번째 할땐 관장하고 해봤다는데 되게 거북하고 불편하다고 했음



딱히 좋은건 모르겠었는데 걍 남친이 되게 좋아하고 신기해 하니까 그럼 됐지 라는 마인드로 해줬다고 하더라



그 뒤론 후장으로도 종종 했다고 하는데 그날 그 얘기 듣고 방으로 들어가서 누나얘기 곱씹어 보는데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첨으로 누나 팬티 냄새 맡으면서 딸쳐봤다 ㅋㅋ 



이게 처음으로 누나 팬티냄새 맡고 6개월 만에 첨 맡아본거였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