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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갤럭시S20 액세서리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춘절 연휴를 연장했다. 이로 인해 중국 우한 소재의 서드파티 액세서리 제조업체들이 갤럭시S20 공개 일정에 맞춰 케이스를 공급하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영향을 받는 공급 업체들은 이미 유통업체들에게 2월 11일까지 제품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영국 휴대폰 액세서리 쇼핑몰 모바일펀(MobileFun)에서도 업체들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LED 뷰 커버 ▲클리어 뷰 케이스 등 삼성의 공식 액세서리는 발표에 맞춰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