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신의 존재를 떠나서 성경에 써진 말이 너무 와닿는다. 대표적인 거로


(마 7: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 7:2)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이 포스트에 나온 주인공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퇴를 하고, 아빠란 사람한테는 자주 쳐맞고 살다가 입대를 하는데 군대에서도 못버티고 의병전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정신이 많이 붕괴됐고 직장을 잠시 다녔다고 하지만 6개월만에 그만두고 장기간의 백수 생활중이고, 현재 정신과에 계속 다니는 것으로 보임

베댓을 보면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 안좋은 평가의 이유로 너가 지금까지 당한 일, 우울증을 핑계 삼아 계속 나태하게 지내고 있단거지. 저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만약 여자가 과거에 강간을 당해서 그 후유증으로 저 남자 주인공처럼 36살까지 무직으로 있어도 욕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정신적으로만 보면 저 남자 주인공이랑 강간을 당한 여자의 정신은 이미 비슷하게 붕괴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흔히 꺼무위키를 봐도 알못이라고 하는 놈들이 뇌피셜마냥 서술과 주장을하고 남을 평가하는 일이 너무 많다. 모르면 말을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있자. 김제동도 전원책이랑 토론하다가 미하일 바쿠닌 몰라서 개털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