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다하다 안 되니까 감성팔이하네?

할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울고불고 이 지랄했다네

할머니는 그러니까 약간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꾸짖지는 못하고 살짝 안아주기만 함

그러니까 언론에서 또 "할머니, 윤미향 용서했다" 이런 식으로 기사 냈는데 오늘 할머니한테 다시 인터뷰하니까

할머니는 "내 앞에서 무릎 꿇고 우는데 그럼 내가 거기다 대고 싸우려고 들겠느냐. 보니까 안쓰러워서 안아줬다. 그러나 용서는 하지 않았다."라고 함

이따구로 감성팔이하면 할머니가 치매로 몰릴 거라고 생각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