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었는데 교수가 남녀차별에 대해서 강의하다가 버스 정류장이 남자의 보폭으로 기준잡혔다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길래 속으로 그건 주요 건물이나 구조물의 위치에 따라 정하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음. 1학년었는데다가 거의 6년전 14년도의 일이었으니 당시에는 너무 꼬아서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고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그것이 페미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계기였던것같음. 지금은 그딴게 교수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