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딩동창들, 알던 사람들 성향이 대충 저랬다.


친시장주의적, 

경쟁선호 자기노력으로 돈벌어볼려고 함

한국의 친 복지세제 싫어함 = 내돈 왜 남줄라고 내돈 떼 가는데?!?!


내가 봐 왔던 동료(...)탈조선자들의 공통적인 태도.

한마디로, 아직 만족할 만큼 못벌었다 하고 덤비는 놈들


탈조선 안하는 애들

반시장주의적, 혹은 시장에 회의

경쟁비선호 => 라지만 이쉑들 테뉴어교수 정도 내지는 동급 자리 차지중

(그래...니들 얼렁 철밥통 잡은거 축하한데 쉑들앜ㅋㅋㅋㅋ 성공한 친구들임)

어느정도 못사는 사람을 위해 복지세제 동의. 건보료 매달 80만원도 달게 내더라...(난 못햌ㅋㅋㅋ)



즉, 탈조선자들은, 한국사회에서 패배자였던 사람인 것이었다...엉엉 ㅠㅠ

동년배중에 테뉴어(종신교수직) 먹을 정도로 성공한 놈들, 니들이 우리기분을 알아?!?!?!

아 띠바, 방금 새벽에 잠안온다고 나한테 전화 건 테뉴어먹은 동창놈이 '너도 참 불쌍하다' 

라고 하는 바람에 울다가 글쌈.



P.S: 탈조선자는 패배자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