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이란 곳곳서 3주새 주요시설 잇따라 폭발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19일(현지시간) 이란 중부 이스파한 주의 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발전소 관계자는 이 매체에 "낡은 변압기가 폭발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라며 "이스파한 주의 전력도 정상적으로 공급중이다"라고 말했다.

우연한 사고일 수도 있지만 이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3주 새 주요 시설에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