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민간인들이 헌병한테 얽힐일이 있음? 하다못해 군 형사사건에 휘말려도 수사는 민간 경찰이 하고, 재판도 민간 법원에서 함. 

그런데 기무사는 군내의 사안을 맡는 방첩 기관임에도 주제넘게 자기가 국정원, 검.경찰인것 마냥 민간 불법 사찰에 광범위하게 연루되어 왔음.

따라서 이번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구 기무사마냥 그런짓 못하도록 감시를 철저히 해야함.

문민 통제를 원칙으로 하는 나라에서 감히 군 보안기관이 군대 내 사안을 벗어나 민간인을 사찰하는건 정말 미친 짓이 아닐수 없다.